저번에 P대 면접 보고왔다가 폭망했었는데 이번에 정출연 인턴연구원? 뽑는다 해서 거기도 지원했지만 결국 구거도 면접떨 당했어요. 대학교 4학년 지나고 1년간 휴학(수료)하고서 낸 결과가 결국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부터 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집에 계속 있으니까 공부를해도 학교 다닐때보다 오히려 전공 지식이 퇴화하는 느낌이고 열정도 점점 식는 느낌이라 대학원을 내년 2학기 입학을 노릴지 아님 걍 취업으로 틀지 고민입니다. 학교는 인서울 상위권 3.5/4.5 이고 영어는 teps 329 맞춰놓았는데 만약 대학원 다시 도전한다면 수료자 신분으로 여기서 뭘 더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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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12.19
열정 점점 식는 느낌 ->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 취업준비 시작합시다
2024.12.19
연구자의 길은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2024.12.19
포 3.5/4.5면 서류 붙은것도 신기하네요. 진짜 면접에서 면접관 감탄사 자아내는 퍼포먼스 아니었으면 떨어질만했던거같은데... 전공에따라 다르려나.. 진짜 대학원 가고싶으신거면 눈낮춰서 도전하세요. 그리고 2번떨어진걸로 멘탈 나가시면 요즘 취업시장에서 제정신으로 못버티실듯.
2024.12.19
2024.12.19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