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사 2학기차이고 실험은 여름방학부터 진행중인 대학원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했을때 교수님과 선배들이 좋고 다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실험을 못하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현재 RT-qPCR을 진행중인데 진행히 너무 더디네요.... 스스로가 연구비를 낭비하는 연구실의 폐급같이 느껴져서 너무 힘듭니다. 조건 자체는 선배가 이미 잡아놓은걸로 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될거 같은데 다들 실험 진행시 피펫팅 관련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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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11.12
팁이야 인터넷에 검색하면 차고 넘치는데 또 경우에 따라 요령이 다 천차만별이라.. 꼼꼼하게 피드백하면서 개선해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선배나 동료들과도 공유해보세요
사소한 부분에서는 아래처럼 실험하고 있습니다... 1. 연구실 프로토콜과 제조사 프로토콜 모두 읽고, 차이 확인. 두 방법으로 모두 시도. 2. 횟수가 적은 실험이라 할 지라도 Master mix 제조. 3. 중요한 Mix 섞을 때에도 늘 vortexing (거품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며) 이래도 안된다면, 프라이머나 sample의 sequence 문제가 있지 않을까 의심됩니다.
1. primer sequence 확인해보기. 2. sample quality 확인하기. 저는 이전 연구실에서는 결과가 이상없이 나왔는데 현재있는곳에서는 안되서 봤더니 primer를 제대로 체크안하고 사용중에 있었더군요. 여기도 어느정도 자리 잡은 상태여서 primer 문제가 있을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파이페팅 문제는 팁 잘 끼우고, 너무 끝까지 누르지 않기를 연습해보세요. 이건 손 문제라 아무리 팁 알려주고해도 손이 안좋으면 안되요.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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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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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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