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은 ist(광주or 울산 정확하게 언급하진 않겠습니다.)에 있는 랩실이고 한 곳은 지거국 자대 대학원입니다.
ist의 경우에는 대한민국에서 학벌이 올라가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lumni 같은 경우도 연구소로 많이 가더군요.
지거국 자대 대학원 같은 경우는 교수님이 오신지 얼마 안되어서 제가 갔을때
Direct로 지도를 받으며 배우거나 하는것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 4학년 1년간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어서 연구실 사람들과도 친분이 있고
교수님과도 개인적인 고민거리가 있을때 상담을 받을정도의 관계입니다.
주변 여러사람들과 얘기했을때는 아무래도 ist 쪽이 학벌적으로나 취업할때도 많이 유리할 거라며 추천을 해주더라구요.
저는 자대 대학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긴 한데 사회에서는 학벌을 또 무시 못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일단은 석사 진학을 생각중입니다.
요약하자면 ist : 학벌, 임금, 취업 // 자대 : 적응, 교수님과의 소통, 집에서 출퇴근 가능, 직접적으로 배움 정도의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대학원을 선택하는게 현명할까요. 또한 이외의 대학원 선택시 더 고려했으면 하는 점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분야는 두 곳 모두 배운 것이긴 하지만 자대의 경우가 더 하던 분야와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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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Hugh Trevor-Roper*
2019.03.04
저라면 그냥 자대 가겠네요.... 지거국에서 ist쯤으로 간다고 해서 학벌이 그렇게 플러스 되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요,
지금 계신 지거국에서 충분히 열심히 하셔서 좋은 논문 쓰시면 취업 걱정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본인이 열심히 하시는게 가장 중요하고,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은 지금 봤을땐 말씀하신 자대 대학원이 더 친숙하고 좋은 것 같네요.
2019.03.04
2019.03.05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