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이스트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최종 합격되었고 오늘 포스텍 석사과정 서류 통과도 했습니다.
카이스트 석박 과정의 경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정출연에 파견형식으로 가서 거기서의 일과 실험실의 일을 반반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분야는 제가 전공하던 분야와 크게 거리가 있진 않지만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것은 아니고 흥미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나름 흥미로운 연구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텍 석사전형의 경우는 완벽하게 컨택이 된 상태이고 학과에서 전공하던 그대로 연구를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박사와 석사의 비교라서 조금 비교가 어려울 수 있으나, 카이스트 진학 시 제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이들고 포스텍으로 석사진학 시 본가와 거리가 먼 점(본가 대전)과 나중에 연구를 해 나감에 있어 주도적으로 수행하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리석은 질문인지는 알지만 혹시라도 조언 해주실 부분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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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10.20
학교는 Kaist가 낫고 전공은 Postech가 낫네! Kaist는 통합과정이란 말이 거슬리네요. 이럴 때는 어느 지도교수가 인성이 좋우며 잘 지도해 서 이끌어 줄지, 나의 미래를 잘 선도해 줄 수 있느냐로 정하시요! 다음으로 연구실 분위기를 따지면 됩니다. 구성원간에 시기와 질투 그리고 경쟁만 있는지, 구성원간에 서로 돕고 사이거 좋으며 좋은 선배들이 많고 잘 나가는 손배들이 많은지를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졸업 조건을 따지세요. 석사 졸업시 최소 국내 저널이 되어야 하는지, 국제 컨퍼런스에 되어야 하는지, 박사 졸업을 위해 sci는 몇 편이 되어야 하는지 등을 따지시기 바랍니다.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