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그래도 여기에 글을 올렸다는 것은 나쁜 사람은 아니시네요. 누군가는 말 없이 조작하고 졸업했을 텐데. 누군가는 언젠가 그 실험을 해볼 것이고 누군가는 언젠가 그 논문을 한번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원 석박사 졸업에서 한 두 학기 딜레는 큰 디메리트다 없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과 박사님께 이야기하기 전에 미리 왜 그런 상황이 됐는지 어떻게 설명드릴지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세요.
12
- 여기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14
-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한국학교는 예전만큼 메리트가 없는듯 합니다. 물론 미국학교도 잘 아시다싶이 돈으로는 정말 메리트가 없지만.. 최소한 연구할수있는 환경은 구축돼있으니까요.
선배들처럼 지방국립대 가도 적당히 연구하면서 살수있던 시기는.. 앞으로 빠르면 10년안에는 크게 무너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학계 사람들도 모두 인지하기에, 젊고 유망한 교수들은 다들 서울/과기원/지거국몇군데로 빠르게 이직하려고 해서 경쟁은 더 치열해졌죠.
저도 정말 안타깝지만, 한국은 구조상 쇠퇴기를 겪을수밖에 없고 교직은 그과정에서 상당히 큰게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저또한 아직까지 국내에서 8-10위권정도 되는학교에 가는건 충분히 큰매리트라고 생각합니다만, 한번에 가는게 쉽지는 않죠..
10
- 그게 왜 철드는건가요... 님이 말하시는 성숙함은 정신적 성숙과는 다른것 같네요 차라리 사회때가 묻지 않았다고 하시는게 ㅎㅎ
11
- 대부분 박사까지 하고도 학계에 남아있지 못 하는 경우는 논문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 실적이 모자라게 되면서 연구소도 학교도 멀어지게 됩니다. 논문실적이 늘어나지 못 하는데는 본인의 노력 및 능력 부족이 80-90% 차지합니다. 이때부터는 더 논문쓰는 것에 매진해야하는데 많은 프레쉬박사들이 이 고비를 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주저자와 교신저자가 될 수 있을 능력을 쌓아야 어느 포지션으로 가든 PI가 됐을 때 이끌어나갈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논문 실적이 있어야 이어지는 포닥을 잡든 풀타임 포지션을 잡든 하구요. 윗분이 말씀하신 2번의 경우도 논문실적이 되면서 생활의 요구가 큰 경우는 거의 못 봤습니다. 논문실적이 되면 대부분 연구소든 학계든 자리잡습니다. 인더스트리나 아예 다른 계열로 빠져버리는 박사들 보면 이유가 다양한 듯 말하지만 면밀히 살펴보면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입니다. 표면적인 이유에 숨고 싶은거지.
11
박사 학위 취득 후 적성이 안 맞으면 진로 변경에 대해
2020.08.03
13
7326
바이오 쪽 석박사 학위 취득을 생각하고 있는 4학년 학부생입니다. Ist를 졸업하고 이번에 자대 대학원 진학을 하는데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양질의 취업 자리 획득이 어려울 경우에 박사+전문연을 하는 5년의 시간 동안 변리사 시험을 병행해서 준비해서 박사 졸업 후 변리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물론 노력해서 정출연이나 대기업 고용, 교수가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차선책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더라도 학부생 입장에서 불안감에 조언을 구하는 것이니 너무 질책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
41
58
37337
-
0
5
1942
김GPT
박사 진학 분야 변경0
2
4628
김GPT
박사 따고 변리사.. 어떤가요0
29
5606
김GPT
박사 졸업을 앞두고..15
12
4565
-
21
6
6538
김GPT
박사하면서 벤처하는 사람은0
1
3531
김GPT
물리학 석사 후 지거국 학사편입2
13
5007
김GPT
전공 바꿔서 석사0
6
1444
명예의전당
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117
100
62854
명예의전당
나의 선생님 (자랑 포함..)153
19
16200
-
82
31
46537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0.08.03
2020.08.03
202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