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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는 왜 이러는 걸까요?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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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석사 2기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생화학 관련 분야를 하고 있는데,, 이 분야를 계속하는 게 맞는지 고민 중입니다.

저희 랩실에서는 기본 지식 기기 다루는 것을 알려주지 않았고 알려달라고 부탁하면 소리 지르고 화나고 욕하고 그랬습니다.
심할 때는 튜브를 떤진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7명 중에 랩실에 제일 늦게 출근하게 되었고,, 다른 분들이 기기 다루는 방법을 미리 배웠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실수가 많고 졸업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또한 실수를 너무 많이 하여 지도교수님께 엄청 훈났습니다.

제가 이 분야에 대한 능력이 부족할지,
이 분야를 계속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자퇴하고 다른 학교에 가는 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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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4.10.04

궁금해서 물어보는건 알겠는데, 좀 그런게... 여기는 뭔가 대단한 곳이 아니에요. 학술이 됐든 랩내부의 권위가 됐든 권위를 얻고자 하면 못할것이 없어야 됩니다. 못할게 있어도 적어도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못버티면 나가는거고요. 어떻게든 해내면 되는 겁니다. 이런걸 물어보는게 한편으로는 이해되어도 왜 이걸 하는지를 이해못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하신 분들이 많다는 생각도 함께드네요.

2024.10.04

그냥 사람차이죠
박사도 아니고 자기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를거에요 그냥 배운대로만 쓴다?
실험실을 갔을 때 석사들이 힘주고 있다 라고 하면 썩 좋지 못한 실험실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일 믿지 말아야할 사람이 석사학위자에요 뭔가를 했다고 하긴 너무 적은 기간이고 제대로 이해하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안했다고 하긴 어렵죠 문제는 책임이 없어요
석사가 알려주는 것을 한번더 확인하고 해야되요 확인안했으면 안한 사람 잘못이거든요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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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저는 자퇴 추천합니다. 사람 힘든거는 참을 수록 병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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