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진학하고픈 랩의 분야는 국내에 다루는 랩이 몇 없는 분야이고 그 중에서도 저랑 가장 잘 맞는 성격의 랩이 있어 어제 컨택 메일을 넣었어요. 교수님께서 밤 중에 바로 읽으시고, 오늘 점심을 먹고 있다가 답변을 받았는데 마음이 너무나 착잡하네요...
아래는 답변 원문이고, 아래의 내용은 조금 있다 수정 후 삭제하겠습니다...
- (컨택 답변 원문)
2024.08.20 오후 6시 30분 경 원문은 삭제하였습니다.
원문의 내용 요약: 정성스러운 준비 과정을 통해 컨택 한 점 고맙지만, 2025학년도 전기 과정에서 추가로 대학원생을 모집할 여력이 되지 않는다. 2025학년도 2학기 이후부터는 사정이 변할 수 있으나, 확답은 어렵다. 보낸 자료의 정성을 생각했을 때 더 도움을 주고 싶다. 국내 대학원 진학에 문의할 게 있다면 언제든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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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노고를 담아 자료를 만들어 보냈고, 그걸 알아봐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착잡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네요ㅠㅠ. 2025년에는 모집 계획이 아예 없다는 답변이겠죠?
다른 랩 상황을 살펴봤을 때 제가 배우고 싶은 분야 내에서도 다루는 주제가 너무 한정적이라, 해당 랩에 진학했을 때에는 제가 배우고 싶은 주제까지 같이 진행할 수가 있어 몇 년 동안 진학을 꿈꿨는데....
우울함은 둘 째 치고, 마지막에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너무 감사하여 답장을 드리고 싶은데 어떤 식으로 답변 드려야 할지....
가정 내에서도 경제적으로 복잡한 상황에 얽혀 있어 힘든 와중에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실패했다는 마음에 머리가 복잡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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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2024.08.20
와 정말 좋으신 교수님인건 분명하네요...
대댓글 1개
2024.08.20
정말로요.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2024.08.20
ㅠㅠ 어느 분야시길래 다루는 랩이 몇 없다는 건가요... 보통 그렇게 국내에 연구실이 몇 없을 정도로 극소수만 연구하는 고여있는 분야라면, 연구주제가 마이너 한지라 대게는 대학원생 모집이 어려운게 일반적인데... 컨택하신 곳은 반대로 대학원생과 연구원이 많아 신입생을 안 뽑는다니 굉장히 독특한 상황이네요. 작성자께서 좀 운이 없으셨던 같습니다....ㅠ 더 좋은 기회가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8.20
ㅠㅠ. 감사합니다... 말씀 따라 이 기회가 마지막은 아니겠죠!
2024.08.20
혹시 k인가요? 대충 감이 와서..
대댓글 1개
2024.08.20
아녜요.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나요?
2024.08.20
연구바 삭감으로 학생 인건비 버거운데 많음
대댓글 1개
2024.08.20
그렇군요........ㅠㅠ
2024.08.20
동감. 최근 RnD 삭감으로 인건비 때문에 좋은 학생들 와도 못뽑눈 경우 많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8.20
충분히 더 고민하고 다른 랩실에 컨택을 지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8.21
교수님께서 정중하게 거절하신 듯 해보입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해당 분야에 정진하겠다는 마음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8.23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저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08.22
"여력이 되지 않는다." 명확한 답을 주셨네요.
너는 잘했다. 난 사정이 안된다.
대댓글 1개
2024.08.23
댓글 감사합니다. 담백한 말씀에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4.08.25
연구비 지원때문에 대학원생을 더 이상 받을 수 없다는 말씀이네요.
1. 이런 경우에 연구비 지원을 받지 않아도 입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2. 그 주제에 연연하지 않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 길이 하나만 있지 않잖아요. 지금은 절실해 보여도 다시 보면 아닌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대댓글 1개
2024.08.25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현명한 판단해서 꼭 좋은 소식 갖고 오고 싶네요. 며칠 지난 글에도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2024.09.23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거절한 연구실에 면담 제의를 드려 교수님과 그 방 구성원들과 2시간 정도 대화하며 이런 저런 조언들을 들었고, 끝으로 현재는 좋은 기회를 얻어 외부 기관에 학부 인턴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발로 뛰니 또 이런 기회가 생기는 군요. 조언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또 드립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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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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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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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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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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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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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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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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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