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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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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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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행히도 교수의 가장 큰 자산은 권위입니다. 이건 한국만 그런게 아니에요. 물박이라도 박사 대접을 원하는건 당연합니다. 혀꼬부라지게 말하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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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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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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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도피성 대학원 진학에 대한 질문입니다!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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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월 서울 하위권 대학 (숭실대) 전자공학 졸업한 99년생(한국나이 26) 남자입니다.
군 휴학을 빼곤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3.9 / 4.5 이고, 전공만 추릴 땐 4.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는 지금까지 게임만 해서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ㅠㅠ
영어는 어릴때부터 외국 FPS 게임을 즐겨하고 외국 커뮤니티를 많이해서 논문 독해를 할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실력은 있습니다.
(이번에 본 오픽 기준 AL, 토익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놀다가 생일 이후에 새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이제 취업준비를 하려니 아무런 경험이 없어서 막막 하다라고요
(진짜 수업 - 과제 - 게임 이것만 반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학부연구생 활동이나 공모전 같은거라도 할 걸 엄청 후회중)
대학원 가면 연구와 기업 과제 같은 활동을 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에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목표는 석사 후 취업입니다)
분야는 그나마 보고 들은게 있는 임베디드나 신호처리로 정했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 대학원 진학에 대해 상담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
(타대는 스펙이 없을 것 같아서 안되고, 자대 대학원을 보고 있습니다. 연구실 홈페이지 보니 졸업생 취업 현황이 나쁘지도 않아서)
낭비한 1년은 재수생활 했다 치고
지금까지는 한심한 인생을 살았지만, 이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에 대해 느낀 것이 있어
만약에 대학원 진학을 한 다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일과가 빡센 건 이미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무작정 관심 분야에 있는 자대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서 상담을 받아 내년 전기에 대학원을 진학해도 괜찮은 부분일까요
제가 명확한 연구 주제를 가지고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어서, 상담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그리고 이런 제 모습이 좋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끔한 팩폭도 좋습니다
너무 막막해서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적다보니, 글이 두서없네요, 죄송합니다
올해 2월 서울 하위권 대학 (숭실대) 전자공학 졸업한 99년생(한국나이 26) 남자입니다.
군 휴학을 빼곤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했습니다.
학점은 3.9 / 4.5 이고, 전공만 추릴 땐 4.1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거 말고는 지금까지 게임만 해서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ㅠㅠ
영어는 어릴때부터 외국 FPS 게임을 즐겨하고 외국 커뮤니티를 많이해서 논문 독해를 할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본 실력은 있습니다.
(이번에 본 오픽 기준 AL, 토익은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놀다가 생일 이후에 새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이제 취업준비를 하려니 아무런 경험이 없어서 막막 하다라고요
(진짜 수업 - 과제 - 게임 이것만 반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학부연구생 활동이나 공모전 같은거라도 할 걸 엄청 후회중)
대학원 가면 연구와 기업 과제 같은 활동을 해서 더 나은 곳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에 대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목표는 석사 후 취업입니다)
분야는 그나마 보고 들은게 있는 임베디드나 신호처리로 정했고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 대학원 진학에 대해 상담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
(타대는 스펙이 없을 것 같아서 안되고, 자대 대학원을 보고 있습니다. 연구실 홈페이지 보니 졸업생 취업 현황이 나쁘지도 않아서)
낭비한 1년은 재수생활 했다 치고
지금까지는 한심한 인생을 살았지만, 이제 인생을 살아가는 방향에 대해 느낀 것이 있어
만약에 대학원 진학을 한 다면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일과가 빡센 건 이미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무작정 관심 분야에 있는 자대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서 상담을 받아 내년 전기에 대학원을 진학해도 괜찮은 부분일까요
제가 명확한 연구 주제를 가지고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어서, 상담때 어떻게 말해야 할지, 그리고 이런 제 모습이 좋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따끔한 팩폭도 좋습니다
너무 막막해서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그대로 적다보니, 글이 두서없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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