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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석사 거쳐서 미국 박사과정 온 사람들 충격받는 포인트:
1. 행정 업무가 없음. 직원들이 전부 처리해줌
2. 컴퓨팅 자원을 직원들이 관리해줌
3. 과제 제안서는 교수님 or 포닥분들만씀
4. RA/TA 맡은일만 시킴. 여기저기 불려다니는일없음
5. 대학원 수업 퀄리티가 좋아서그런지 청강생 바글바글
박사할생각있으면 미국으로 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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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는 전폭적인 투자 및 후원으로 교수건 학생이건 연고성한 이상 수준으로 올려야 망국적인 서울 쏠림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지방화는 교육이 근본이다.
학부입결대비 교수수준은 부산대가 넘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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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지의 글과 이 댓글이 잘 매칭이 안되는데 나만 그러함?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임?
학부입결대비 교수수준은 부산대가 넘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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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우리 교수님보면 교수되고싶은맘이 1도 안들던데 워라벨 개구림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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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벨을 따진다는건 이미 일이 재미없다는걸 반증하는거야.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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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좋은 점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돼요. 알 사람은 다 알거든요. 좋은건 조용히 조용히.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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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이 글은 김연아만 보고 피겨 좋다라고 말하는 내용임. 케바케 인걸 이렇게 정론할 필요 있음? 단점 3가지만 말해주면. 1. 신임 교수들은 자리잡은 교수들 뒷바라지 해줘야해서 두배는 바쁨. 2. 연구 학생 없으면 행정에 교육에 혼자피펫도 잡아야 함. 3. 반대로 과제 해도 못따면 노력 대비 이런 박봉이 없음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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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서 쉰내나서 못참겠네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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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는 적어도 교수로써의 자질은 없어보임.
그냥 편한 직장 찾아 교수가 된 사람으로 보임.
사명감도 책임감도 없어 보임.
인생은 한번뿐인데 왜 그렇게 시간을 낭비하는지?
참고로 저도 대기업-출연연을 거쳐 지거국 교수임.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지는건 안일하게 살겠단걸로 보임.
정말 사명감/열의가 있는 교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없고 바쁘짐. 일이 끝이 없음.
2년 지나서 수업 로드 줄었다고 편해졌다고요?
주변에서 과제/사업 같이 하자고 하는 중견급 교수님이 안계신가요? 그럼 글쓴이가 어느정도 레벨인지 알겠군요.
잘 하는 사람이면 여기저기서 일 같이하려고 엄청 몰립니다.
교수가 진짜 개좋은직업인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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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는 안됨.
1. 배후도시인 대전이 정작 충남대에 관심이 없음. 오히려 충청남도가 더 관심이 있지… 대구에서 경북대를, 부산에서 부산대를 밀어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름.
2. 대전 인구는 150만으로 부산 350만, 대구 250만에 비해 확연히 적음. 또한, 대전이 원체 뜨내기들의 도시라 대전 학생들이 대전에 대한 애착이 적음(비슷한 급의 학교에 합격했을 때 수도권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뜻). 그 때문에 이미 대전/충청 출신 학부생 비율이 50%대로 감소함.
3. 충남대는 카이스트 및 정출연들 옆에 붙어 있기 때문에 교수 입장에서는 공동연구를 하기 좋지만, 반대로 우수한 학생을 뺏길 확률이 타 지거국에 비해 훨씬 높음.
4. 충남대의 규모가 경북대, 부산대에 비해 훨씬 작음. 교수 숫자가 부산대 1446명, 경북대 1239명인데 충남대는 939명임. 이와 함께 1번에서 언급한 시 단위의 예산 지원이 적어 충남대 예산이 부산, 경북대보다 훨씬 적음.
이상 충남대 교수가 적음.
이제 지거국 투탑은 부산 충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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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스타트업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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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초반 박사과정 졸예자입니다
졸업이 코앞인데 취업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 연구소와 스타트업 사이에서 갈등 중입니다
대기업 연구소는 다 아시는 것처럼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더 도전적이고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네요. 문제는 현실적인 고민들입니다.
나이도 있고.. 결혼도 해야 하고.. 부모님 병원비도 대야 하고... 스타트업의 불안정한 환경에서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지금은 그 결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졸업이 코앞인데 취업 고민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업 연구소와 스타트업 사이에서 갈등 중입니다
대기업 연구소는 다 아시는 것처럼 안정적이고 연봉도 괜찮습니다.. 근데 한편으론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더 도전적이고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네요. 문제는 현실적인 고민들입니다.
나이도 있고.. 결혼도 해야 하고.. 부모님 병원비도 대야 하고... 스타트업의 불안정한 환경에서 이 모든 걸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비슷한 고민을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지금은 그 결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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