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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자대 대학원 갈걸 그랬네요..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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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병 걸린것마냥.. 모든게 그립습니다..

우수한 연구환경 그리고 원하던 연구분야와 동시에 학교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에 진학하였지만 지나고보니 후회밖에 남지 않네요.

들어오고 연구실 생활을 하다보면, 랩실에서는 타대생이라고 은근 따돌림당하는
(예를 들면 저를 쏙 빼고 랩실 인원들끼리 모임을 갖는)경우 를 여러번 겪었고
대학원 입학관련해서 상담해주시던 천사같던 교수님도 입학이후 돌변했습니다. 주변에 제 편은 없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김박사넷 평도 너무 좋으신 것 보고 들어왔는데,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힘드네요. 힘들어서 푸념한번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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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7.01

자대 진학이 자대 있을 때는 몰랐는데 적응 측면에서 좋은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2024.07.03

최상위권 타대 진학의 경우 거의 대부분 해당학교 내에서 TO가 찹니다. 그래서 타대생들은 비인기랩 또는 주된 학과가 아닌 각종 인력양성사업으로 급조되는 위성학과(과정)로 진학하게 됩니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자대 인기랩 또는 분야가 더 좋울 수도 있습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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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맞아요~ 대학원은 그냥 용역이에요. 저도 향수병이 많았습니다. 연구실도 최악이라서 처음으로 자살ㅜ도 생각해봤던적이...ㅜ 근데 되돌이켜보면 도전정신으로 온 제 성향이 한 몫해서 와봤더라구요. 이왕 가고 아싸 되신거?로 연구 엄청 열심히 해버려서 ㅋㅋ 좋은 성과되면 다들 따라 붙습니다. 힘들면 나와버리시구요~ 위로가 되실진 모르겠지만 심심찮게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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