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하반기 석사지원 상태구요. 중소기업 1년 차 연구원 재직중 입니다. 현재 기존 회사에서 1년 근무 후 더 작은 회사로 이직한지 3개월 차 입니다. 이전 회사에선 규모는 크지만 배울 사수가 없어서 현재 회사로 스카웃 되서 온건데 규모가 작다보니 사수와 회사 비전 말고는 좋은 것은 없습니다.
중고 신입인데 생각보다 회사가 안맞아서 내년에 대학원을 가려다 올해 하반기 대학원 컨택 후 접수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아직 대학원 이야기는 회사에 말하진 않았구요. 붙으면 파트로 교수님과 이야기가 이미 되서 순탄하게 진학할 것 같은데 문제는 아직 회사를 더 다녀봐야겠지만 맘에 안들어서 중도 퇴사시 바로 풀타임으로 전환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교수님은 아직 대학원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니 이번학기는 파트로 하고 다음학기에 보고 괜찮으면 그때 퇴사하고 풀타임해도 늦지 않다고 너무 섯불리 결정하지 말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1. 이미 마음이 대학원으로 완전 기운것 같아 조언 대로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퇴사를 하는 것이 맞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 무엇보다 파트를 하면 논문 주제가 회사 관련으로 간다 하는데 저는 회사와 분야가 살짝 달라서 그게 가장 큰 고민이구요. (이부분은 교수님께 문의 드리니 파트여도 주제를 주실 수 있다고 하셨지만 수행하기엔 힘들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3. 학부 성적이 좋지 않아 남들 만큼 알려면 더 노력을 해야하기에 부족한걸 직장을 병행하면서 할수 있을까가 고민입니다. 저는 그래서 풀타임을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4. 보통 첫학기엔 무엇을 하나요? 다음 학기에 풀타임으로 전환해도 논문이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등록금은 어차피 학자금 대출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고려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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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2024.06.24
풀타임 전환이면 일단 교수님께 현재 상황을 말해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보통은 파트하고 풀타임은 학과나 수업도 다르기 때문에 풀타임으로 바뀌면 따로 처리해야 할 일이 있을거에요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