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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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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댓글만봐도 글쓴이의 심정이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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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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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완벽한 존재들이 아니고 대치동 강사도 아니죠 본인이 연구주제를 재밌고 새롭게 해볼수 있으면 된건데 그런 이야기는 없고 그냥 트집만 잡는 느낌의 글이네요. 장단점 중에 장점이 더 많으면 훌륭한 교수입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왜 정애 이끌려 박사를 한건지 지금 불평 불만은 어디서 오는지. 공부안한다 머 안가르친다 이런거 말구요 박사과정으로서의 불만이 무엇일지요 학원 다니는거 아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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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저녁 같이 먹고 사수가 있는것부터가 개인주의가 아님ㅋㅋ
혼밥이 디폴트고 구성원끼리 사담 한마디도 안하고 연구는 처음부터 혼자하는 랩 정도 되어야 개인주의죠. 그런 랩들 실제로 종종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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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려고 합니다 허허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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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 5학기하면서 번아웃이 왔네요…
저희 실험실이 회사 과제, 아카데믹한 (논문용) 연구 크게 2가지를 합니다.
저는 실험실 들어오면서 거의 3년 내내 회사과제만 했는데요.. 올해만 해도 1 ~ 5월까지 과제계획서 3개 작성 + 회사과제 3개 실험 및 결과보고서를 썼네요 ㅋㅌㅌㅋㅌㅌㅌㅌㅋ
그런데 웃긴 게 지금까지 아카데믹한 걸 맡은 적이 없어서 제 논문이 없어요… 다른 동기랑 선배는 혼자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랑 2인 1조로 하나의 아카데믹한 연구 하나만을 진행합니다… 덕분에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탑저널 포함해서 1개이상의 논문을 갖고 있는데, 저만 없어요… 후배들까지 논문 사용할 data를 다 확보했는데…
그렇다고 인건비를 제가 다 받지도 않아요… ㅌㅌㅌㅌㅌㅌ 타오면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똑같이 나눠받고, 회사과제를 통한 연구비는 다른 사람들의 연구비로 다 사용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맡은 마지막 회사 과제보고서를 마무리해가는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또 새로운 회사과제를 하시자네요… 몇 번 말씀드렸었는데 신경쓰신다고 했는데 안 쓰시는 것 같아요 ㅋㅌㅌㅌㅌ
차라리 정말 못나고, 못해서면 그냥 내가 잘 못하니까 그렇게 생각할텐데, 회사과제들 다 마무리하고, 보고서 승인받은 거 보면 아닌 것 같은데… 후우 그래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이제 다 지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이렇게 끄적이네요… 아마 일주일 내로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저희 실험실이 회사 과제, 아카데믹한 (논문용) 연구 크게 2가지를 합니다.
저는 실험실 들어오면서 거의 3년 내내 회사과제만 했는데요.. 올해만 해도 1 ~ 5월까지 과제계획서 3개 작성 + 회사과제 3개 실험 및 결과보고서를 썼네요 ㅋㅌㅌㅋㅌㅌㅌㅌㅋ
그런데 웃긴 게 지금까지 아카데믹한 걸 맡은 적이 없어서 제 논문이 없어요… 다른 동기랑 선배는 혼자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랑 2인 1조로 하나의 아카데믹한 연구 하나만을 진행합니다… 덕분에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은 탑저널 포함해서 1개이상의 논문을 갖고 있는데, 저만 없어요… 후배들까지 논문 사용할 data를 다 확보했는데…
그렇다고 인건비를 제가 다 받지도 않아요… ㅌㅌㅌㅌㅌㅌ 타오면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똑같이 나눠받고, 회사과제를 통한 연구비는 다른 사람들의 연구비로 다 사용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맡은 마지막 회사 과제보고서를 마무리해가는 과정에서 교수님께서 또 새로운 회사과제를 하시자네요… 몇 번 말씀드렸었는데 신경쓰신다고 했는데 안 쓰시는 것 같아요 ㅋㅌㅌㅌㅌ
차라리 정말 못나고, 못해서면 그냥 내가 잘 못하니까 그렇게 생각할텐데, 회사과제들 다 마무리하고, 보고서 승인받은 거 보면 아닌 것 같은데… 후우 그래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이제 다 지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곳도 없어서 이렇게 끄적이네요… 아마 일주일 내로 말씀드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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