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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공대 최고 장점은 연구보다 서울살이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자동으로 걸러진다는 데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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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 그랬으면 진작 실적 넘사벽인 연구자들이 프레시포닥으로 바로 취업 갔을 것임. 그런 분위기가 아님. 그리고 포닥으로 월급쟁이 회사 연구실 빌려쓰는 입장과 연구실 운용 권한응 갖는 정출연/교수 입장이 같을라고. 돈만 갖고 따지기에는 연구 성취도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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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을 중심으로 얘기하는 것이면 빅테크를 가는게 좋을지 모르겠으나 국내라면 다름~ 국내 대기업이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로 산업을 이끄는 경우가 많지 않고, 초기 급여 부분에서만 더 나은 부분이 있음 (대기업은 급여 상한이 존재). 다만 연구 유연성이라든지, 고용의 안정성, 자율성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까지는 기업이 교수나 정출을 압도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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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논리면 미국 mit 교수들은 빅테크 못가서 학교온 루저들인가요?
연구직이 언제부터 워라밸 가성비 좋은 직종이었다고..
회사가고싶으면 본인이 가세요. 연구 계속하고싶은 선후배들 질투해서 급 나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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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k 대학원은 밤에도 일함
니 능력이 꾸려서 어디 잡대교수하니까 그모양인거아님?
본인 능력이 안좋을걸 누굴탓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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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자연대 -> 카이스트 공대 조언 부탁드립니다...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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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서울 화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이 막학기이고 취준을 하려다가 연구직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졸업학기가 될 때까지 진로를 명확히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느라 그동안 했던 활동은 학부생 인턴으로 생유기합성 연구실에서 잠깐 근무했던 것 뿐입니다.
본래는 유기화학이 재미있다고 느껴 제약회사 연구원이 목표였고, 무난하게 자대 대학원으로 컨택을 마친 뒤 면접까지 봤습니다.
다만 대학원 진학 자체가 도전이다보니 이왕 하는 거 조금 높게 목표를 잡아보면 어떨까 하여 카이스트에도 지원서를 쓰게 되었는데요, 석사과정을 지원하려고 보니 화학과는 모집 대상이 아니고 생명화학공학과가 그나마 제일 가까운 분야더라고요.
학점도 4.3 만점에 3.8이라 높지 않은데, 토익 910점, 오픽 AL 외엔 다른 스펙도 없어 서류탈이겠거니 했습니다. (듣기로는 카이스트가 학점을 중요시해서 자대생 아닌 경우에는 4.0이 최저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별 기대 없이 썼던 서류가 붙어버려서 면접을 앞두고 급하게 면접 질문을 찾아보고 교수님 컨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랩실 소개를 둘러보니 공학이다 보니 아무래도 화공 관련 교수님들이 많으시고, 저는 자연대생이라 관련 지식이 조금 부족해서 교수님들께서 달가워하시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찾아보면 자연대에서 공대로 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제약 분야에 관심이 커서 백신 약물전달 관련 연구하시는 생물 교수님을 한 분 찾긴 했습니다만, 사실 분야는 크게 고집하는 건 아니라 화공쪽 배터리 연구실도 갈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부에서 들었던 실험 수업 중에 lithium-air battery 관련 실험을 한 번 진행했고 열 페이지 레포트 작성을 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곤 그쪽 분야에서 한 활동이 없어서 제가 봐도 준비가 덜 되어 보입니다...
애초에 서류를 붙여주신 것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 면접 준비나 분야 선택 관련해서 혹시 어떤 조언이든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이번이 막학기이고 취준을 하려다가 연구직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습니다.
졸업학기가 될 때까지 진로를 명확히 정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느라 그동안 했던 활동은 학부생 인턴으로 생유기합성 연구실에서 잠깐 근무했던 것 뿐입니다.
본래는 유기화학이 재미있다고 느껴 제약회사 연구원이 목표였고, 무난하게 자대 대학원으로 컨택을 마친 뒤 면접까지 봤습니다.
다만 대학원 진학 자체가 도전이다보니 이왕 하는 거 조금 높게 목표를 잡아보면 어떨까 하여 카이스트에도 지원서를 쓰게 되었는데요, 석사과정을 지원하려고 보니 화학과는 모집 대상이 아니고 생명화학공학과가 그나마 제일 가까운 분야더라고요.
학점도 4.3 만점에 3.8이라 높지 않은데, 토익 910점, 오픽 AL 외엔 다른 스펙도 없어 서류탈이겠거니 했습니다. (듣기로는 카이스트가 학점을 중요시해서 자대생 아닌 경우에는 4.0이 최저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별 기대 없이 썼던 서류가 붙어버려서 면접을 앞두고 급하게 면접 질문을 찾아보고 교수님 컨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랩실 소개를 둘러보니 공학이다 보니 아무래도 화공 관련 교수님들이 많으시고, 저는 자연대생이라 관련 지식이 조금 부족해서 교수님들께서 달가워하시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찾아보면 자연대에서 공대로 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제약 분야에 관심이 커서 백신 약물전달 관련 연구하시는 생물 교수님을 한 분 찾긴 했습니다만, 사실 분야는 크게 고집하는 건 아니라 화공쪽 배터리 연구실도 갈 수만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부에서 들었던 실험 수업 중에 lithium-air battery 관련 실험을 한 번 진행했고 열 페이지 레포트 작성을 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곤 그쪽 분야에서 한 활동이 없어서 제가 봐도 준비가 덜 되어 보입니다...
애초에 서류를 붙여주신 것도 이해가 가질 않는데, 면접 준비나 분야 선택 관련해서 혹시 어떤 조언이든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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