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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학교 이름과 교수 수준은 비례하지 않는거 같네요.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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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컨설트 및 통계 분석을 대학원시절부터 알바부터 현재는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야... 제가 수많은 대학원생들, 교수님들, 기관들과 작업을 해봤지만...

근래 같이 작업한 한 유명 대학교 대학원은 진짜 가관이네요...

가장 논리적이여야 하는 논문에서 논리로 반박하니 싸가지 없다고 하고
보다 효과적인 분석툴을 쓰니 (어려운것도 아님, Process Macro임...) 대학원 수준이 아니라느니

게다가 참 교수라는 양반들이 원점수과 응답범주를 구분도 못하고,
원점수 보존 원칙도 위배하며 통계가 잘못되었다는 식의 답을 남발합니다.
왜 잘못됬냐 물으니 싸가지 없다는 답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하하하하하


어떤 대학 교수님은 그 밑의 학생들이 저에게 도움을 받아 통계 분석이 잘되었는지 연락이 와서 가르쳐달라는 분도 계셨는데
그런 분들은 오히려 배우고 성장하고 같이 발맞춰 나아가려 하기에 그런 교수님께는 오히려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을 마치 정답처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부 무지몽매한 교수들로 인해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논문에서 싸가지를 왜찾는지 참나.. 이해가 아직도 안되네요.
논리적인 피드백 없이 싸가지 없다가 피드백이었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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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5.01

그걸 이제 아시다니... 학벌좋은 정치권 인사 중에도 다반사입니다..

2024.05.01

입시 위주 대학 서열화의 폐해.
대학 내부 경쟁은 도태됨.

2024.05.01

어느 분야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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