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기초공부, 논문레퍼런스 정독, soft ware tool 공부 그동안 정신없이 연구실 생활만하다가 자퇴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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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성급한 버트런드 러셀*
2024.04.24
희망하는 연구실에 학부연구생 느낌으로 출퇴근하면서 감 익히세요.
그 조차안되면 자대 연구실 컨택해서 일 하세요. 1년동안 백수처럼 지내면 정신병 옵니다. 실험실 청소도 도와주고 랩미팅 참여해서 분위기도 익숙해지시고 남는 시간 전공 공부도 하고 논문도 읽고 하세요. 월급 조금이라도 받으면 감사하게 여기고 무페이라도 좋은 분위기의 연구실에서 서포터 느낌으로 계시는거 추천합니다. 실적나오면 님의 이름도 넣어줄 수도 있구요.
연구실 생활이 어려우면 정출연 인턴같은거 지원해서 하시구, 정출연 아니더라도 기업 인턴 지원해서 잠시나만 이라도 일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요즘 1년 쉬는건 크리티컬 하진 않은데, 쉬어도 잘 쉬어야 됩니다.
컨택 이미 되신거면 자비 써서라도 열정페이로 가서 자리 잡고 일 하세요. 컨택 중이라면 열정 페이라도 지금 당장가서 일 하고 싶다고 하세요. 컨택 전이라면 기업인턴 정출연 인턴 등 지원하면서 교수님 답장 기다리세요.
저도 7개월정도 쉰적이 있는데 우울해지기도 하고... 전공 공부도 뭐... 고시 준비하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깊게 보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일단 1년뒤의 보금자리를 확실하게 만들어 두시는 걸 우선으로 하시고 그 준비 기간동안 사회생활 어떻게든 짧게라도 하세요.
윗댓처럼 저는 2달 집에서 쉬어도 정신병 걸릴것 같더라고요. 혼자하면 그리 열심히 하지도 않게되고 효율도 떨어지고요. 열정 페이로라도 연구실 찾아서 인턴 나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IF : 1
2024.04.26
타 연구실로 재진학을 왜 진행하게 되었는지 스스로 생각해 보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이 보일거에요. 가령 사람이 안맞았다고 한다면, 새로운 곳을 가게되어도 똑같은 일이 생길테니 멘탈 케어 잘하시고 연구 주제가 안맞았다고 하면, 진학하려는 연구실/본인이 진학 후 하고 싶은 연구를 생각해서 진학하셔야 겠지요 그러면 본인이 생각한 연구주제와 같은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실에 컨텍을 해셔야 할테구요.
2024.04.24
대댓글 1개
2024.04.24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