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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보기엔 떠먹여주신거 같은데요 ㅠ
NeurIPS 도전기 (feat. 지도교수님)
15 - 일기는 일기장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임
14 - 꼭 오래잇다고 열심히 한거고 잘한것도 아님
루틴을 짜서 건강하고 지속가능성있는 연구를 하세요
오래잇으면 매너리즘만생김
본인이 진짜 열심히 대학원 생활 보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15 - 대학원 처우는 아쉽게도 나혼자 열심히한다고 개선되진않습니다
장학금 풀은 학바학 과바과 랩바랩 차이가 심하고
지거국 과는 다른 사립대환경
학생수가 과제수비해 많은 랩실환경
과제비 타먹기 좋지않은 연구주제 풀 등
현실적으로 교수역량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도전해야하는 것이 박사과정입니다
박사과정나온다고 무조건 돈을 버는 시대도 아니고 기회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대학원은 돈을 보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15 - [열심히 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빼고 다 맞는 말이네요.
대학원은 돈을 보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18 - 대학원생 때 뿐만 아니라 해외포닥 때도 새벽 6시반 출근.
석사때부터 취미는 다 없애고 연구실-집 만. 바쁠 때나 연구 삘이 빡 올 때 아니고는 잠은 내일 지장 없을정도로 자지만, 그 외 시간은 다 연구.
걸을 때나 샤워할 때나 연구 주제나 흐름 생각.
생각보다 연구실에 앉아 있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음.
실적은 분야마다 정량적인 수치가 너무 달라서 말하기 어렵고, 그냥 연구실 내 실적/퍼포먼스 top 유지하면 됨.
교수님이 어디가서나 연구실 누가 제일 잘해요? 하면 이름 나올 수 있는 정도.
연구실에서 독보적 에이스가 되면 교수님도 눈치, 대우 해줌. 딴 학생에 비교해서. 그렇게만 하면 원하는 곳 갈 수 있게 될꺼임
본인이 진짜 열심히 대학원 생활 보냈다고 생각하시는분들
17 - 항상 가능성 이란것은 존재하지만
현재 학부에서 SP 대학원이 쉽지 않은걸로 아는데...
너무 김칫국 부터 마시는건 아닌지요...
포공은 대학원 위주의 문화인가요?
13 - 남자가 ㅄ인건 확실한데, 높은 확률로 모쏠이 들이댈 정도면 여자가 여지를 주는 경우도 꽤 있음.
모쏠은 아무나 안(정확힌 못)건드림. 자기에게 여지를 주는 애한테 혼자 착각 빠져서 들이대는거지 눈치도 없거든 보통.
여자는 난 그냥 사회 생활 한거다/몰랐다 무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그거 모를수가 없음. 본인이 은근히 빨아먹을게 있어서 살짝 밀당 좀 한 것도 있을꺼임.
그래서 난 여미새나 그거 받아주다가 나중에 연구실 분위기 박살내는 여자애나 다 곱게 안봄..
연구실 여미새는 본인이 티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걸까
15 - 누가보면 포닥마치신줄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학부때 걍 쳐놀걸 그랬습니다
17 - 비판은 계속 되겠지만 여전히 안 망했을 듯요 오히려 2050년 경에는 세계 5대 경제대국 군사대국 되있을 것 같으니깐 너무 걱정 마세요
요즘 한국 사회돌아가는거 보면 유럽이 왜 망했는지 알거같음
15 - 아직 국제학회 경험도 없는 학부생이 뉴립스급 주저자를 1년안에 어떻게 쓰나요? (무시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18 - 글쓴이 성향은 창업입니다. 연구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박사를 스펙을 위해 한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반대로 연구만 쭉 한 박사들 주제에 창업이 쉬울 줄 알고 스타트업 뛰어들었다 망하는 경우도 많죠.
본인의 적성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14 - 지사대면 분수를 알아야지…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12
지도박사의 능력 (푸념글..ㅠ)
2024.04.15

정출연 선임연구원이 지도 박사임
대단한 분이자 존경할 만한 자리라고 생각하고, 실적도 많고 인품과 대우, 여건도 좋아서 학교에서 석졸후 학연 박사로 들어오게 됐음
석사때 주로 독립적이게 해서 논문 분야 1위에 쓰고 나옴
의견을 잘 제시하는 편임
이제 박사 2학기차로 지도박사랑 같이 연구하는데 항상 아래와 같은 사이클을 겪으며 스트레스 받음.
1. 지도 박사의 제안으로 실험 진행 -> 굳이 이걸로 해서 메리트가 더 생기는건 아닌것 같다고 말함. -> 박사는 본인의 제안이 더 novelty가 있다며 그대로 진행시키자함. -> 믿고했으나 그래도 아닌것 같아서 방향 바꾸자 미팅 할때마다 제안함. -> 안들음. -> 그렇게 6개월동안 박사의견 기반으로 최적화 하다가 -> 박사가 novelty 없는것 같으니 방향바꾸자함. -> 현재 바꾼상태로 최적화 싹 다시 하고 있음
-> 아닌것 같다고 말했을땐 듣지도 않고, 설득되는 근거도 없이 계속 실험을 고집부림. (내 발언이 신뢰가 없는건가 싶다가도, 그이상의 고집으로 느껴짐)
2. 도르마무 조건돌리기 하다가
-> 돌고돌아 원점에서 다시시작함. 연구에 따라 이렇게 진행될 수도 있지만, 매번 이래서 지침.
3. 고집 개쎔. : A 문제개선이 필요하고 B는 영향없는거 확인했다 함. -> 그래도 B가 중요한것 같으니 B 조절하라함. -> 결국 A 개선해서 문제 잡음.
-> B문제 건드리는건 지도박사 입밖으로 나와버려서 실행해야되는 꼴로, 시간만 버리고 교훈도 없이, 그냥 알아서 A 개선했음...
4. 연구주제 선정의 이유 : A논문이 나왔으니 따라해보자. 가 전부..
진짜.. 제가 주도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커도. 지도자를 믿으며 따르는 편인데, 초반엔 그런 태도로 있다가, 도저히 도움이 단 1도 안되서 지금은 미팅도 잘 안하고 알아서 해서 가져가고 있음.
같은 지도받는 학생 연구봐도 똑같은 방식인데, 시키는거 하는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 수동적이게 걍 하고있음. 그러나 좋은논문 절대 못가며, 지도자도 좋은논문 근처도 못갈 주제만 가져옴.
이제 꼴랑 2학기차인데,
지도박사 존중과 기대는 이미 물건너 갔음... 싫은 티만 안내도 다행인것 같음..
서로 맞지 않는것 같고,
사실 미팅해도 내가 아는 이야기 이상의것이 없음. ㄹㅇ 대학원생도 할 수 있는 말만 함. 코멘트 듣고 개선된게 없음..
앞으로 남은 시간은 그냥 내가 혼자 다 알아서 하겠다고 속으로 체념하고 열심히 하려구요... 빨리 탈출하고 싶네요...
좋은 지도 교수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설을 같이 버무리며 쫓아가는... 그런 환경이 부럽읍니다,,,,
하 남들이 가지 말라면 안갔어야했는데 김GPT 45 13 25659-
65 12 12454
교수 특 김GPT 96 27 24061-
17 13 7144
그냥 다 꺼졌으면 좋겠다 김GPT 46 13 6455
드러내고 학벌주의자인 교수들도 있긴함 김GPT 41 36 13368
탈출 김GPT 3 1 1837
지도교수에 의한 스트레스 김GPT 11 9 4990-
12 11 5047
학회가서 우연히 포닥인터뷰까지 보고 온 후기 명예의전당 269 38 60434-
74 61 14041 -
69 32 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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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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