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컨택시 교수님께 정신건강 밝히기

2024.03.29

7

1161

제가 휴학도 오래하고 복학한 이후로 성적도 계속계속 떨어진 상태입니다.

교수님께서 당연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실 듯 한데 사유가 정신적인 이유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가장 큰 증상이 ADHD인데 이걸 졸업하고 나서야 알게 돼서 겨우 약 바꾸고 호전돼가는 상태입니다.
(그 전에는 그저 우울증인줄 알고 언젠가 나아지길 기다리기만 했네요...)

지도교수님이 될 분께 개인사정이 있었다고 하기엔 무례하니 ADHD가 있는데 병명을 알지 못하고 계속 나빠지다가 이젠 호전 되고 있다고 말씀 드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그래도 타인에게 밝히는 것이 더 안 좋은 일일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7개

IF : 2

2024.03.29

만약 그 문제로 병원을 자주 다니거나, 근무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말 안하는게 좋습니다.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4.03.29

애초에 adhd는 연구력에 큰 지장을 초래합니다. 교수님이 그걸 모를시 게으르고 멍청한 답없는 학생이라고 오해할 수 있어요. 저는 미리 얘기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2024.03.29

저도 정신과 오래 다니고 있지만
굳이 말하지 않는걸 추천이요. 투머치하달까요...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