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I 분야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Cloud Native랑 ML Serving 하는데 관심이 있어서 이쪽으로 논문도 써보고 할 예정이에요 (아직 교수님이랑 이야기는 안되었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AWS, MS, Google 쪽 행사 + Serving Service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회사들에서 여는 행사 같은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업 트렌드나, 기업들 어떻게 하나 파악하는 편입니다. (제가 석사 산업체를 노리고 있어서 이쪽 관련 채용 질문도 많이 물어봐요) 근데 주위 대학원생 동기들, 형누나들 보면 대부분 연구실에서 열심히 논문 보고 다니는데 저 혼자 맨날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가끔 내가 너무 천방지축으로 돌아다니는 게 아닌가 싶을 때도 있어서요.
랩미팅에 지장을 줄 정도까진 아니면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되는 걸까요? 아니면 저도 남들처럼 논문 읽으면서 연구 공부를 하는 게 맞는 걸까요? 고민이 많아지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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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젊은 찰스 배비지*
2024.03.25
석사후 취업을 노린다면 님처럼하는게맞아요
2024.03.25
연구를 최대한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석사 졸업하기 전까지 논문 1편 서브밋 하는 것조차 빠듯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3.25
AI는 금방 나오던데
2024.03.25
논문만 많이 보는 사람은 현업에 약하고 산업체 행사에 많이 참여한 사람은 현헙의 트렌드를 잘 알 것같네요. 가끔은 연구실 사람들과 다녀온 후기들을 공유하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2024.03.25
저런행사 가도 도움되는건 잘 없던데 그냥 나중에 유투브로 보시는게 나을거에요
2024.03.26
Ai는 어차피 공장마냥 찍어낼수있으니까 굳이 의자에 하루종일 있어야하나 싶기도함
석사후 취업 목표면 그게 맞음
대신 방해 안되는 선에서 하세요
대댓글 2개
2024.03.26
논문을 얼마나 잘쓰길래. 공장?
2024.03.27
주변 지인중에 특정 프로그래밍,계산과학 등의 석사과정 지인들 있음(현재는 다 졸업하고 대기업 취직함) 그 사람들 기준으로 최소 2편씩은 쓰고 나갔기 때문에 이 말하는거임
2024.03.26
자기가 남들하고 다른 길을 설정하고 가고 있다는 것마저 알고 있으면서 왜 자기가 가는 길에 당당하지 못하고 그리도 남 눈치를 보는지? 남보고 비교하고 남처럼 남처럼 계속 남 의식하는 거 진짜 한국 대학원생 종특인듯
2024.03.25
2024.03.25
대댓글 1개
2024.03.25
2024.03.25
2024.03.25
2024.03.26
대댓글 2개
2024.03.26
2024.03.27
2024.03.26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