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산학장학생 신청을 하려고 고민 중인데 저희 지도교수님께서 그렇게 추천하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산학장학생을 신청했다가 나중에 입사를 하지 않았을 때 교수님께 불이익이 가거나 하는 게 있을까요? 선배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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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03.13
딱히 교수님께 불이익이 있다기보다는... 1. 교수님들은 제자가 학계에 남는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계에서 자기 영향력이 커지기도 하고, 연구를 통한 자아실현에 큰 가치를 두는 분들은 제자들도 그러기 바라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2. 산학장학생이 되면 어차피 진로도 정해졌으니 졸업 요건만 채우는 선에서 설렁설렁 하게된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대댓글 2개
2024.03.13
3. 이건 산학장학생의 근본적인 단점인데, 미리 진로를 정해두는거니까 혹시라도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이래저래 귀찮은 일이 있으니 추천하지 않으시기도 하구요.
2024.03.13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충분히 납득이 되는군요..
2024.03.13
다만 인건비나 등록금 일부 혹을 전체를 산학 기관에서 지불해주는 경우도 있고, 산학 학생 교류로 교수님과 기업간 관계가 향상되는 경우도 있어 (연구과제 수주 등) 교수님들도 괭장히 복합적로 고려하실거에요
대댓글 1개
2024.03.13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 경우에 혹시 산학한 회사로 취업하지 않는다면 교수님이 곤란해지실까요?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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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4.03.13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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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