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지도교수를 선택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 분명합니다. 괴수 중에 괴수입니다. 학부보다 높은 학벌을 원했고, 기면서라도 버티면 졸업할 수 있을 줄 알았네요.
고민은 자퇴할지 조금 더 버텨볼지입니다. 요즘 살면서 처음 겪어본 우울증도 걸리고 다 그만두고 싶은데 학벌에 대한 미련이 너무 남네요. 이럴거면 수능을 다시 볼 걸... 부모님은 너가 좋은 대학 학위가 있으면 인생이 바뀐다는 것처럼 말씀해주시고, 제 안에도 학벌 열등감이 극복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정말 명문대 대학원 학위가 있으면 인생이 많이 바뀔까요? 답답하고 고민이 너무 되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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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3.01
SPK ist without papers <<<<< a lot of papers 학벌세탁 때문에 박사 과정 진학 하신거면 바로 때려치우세요. 연구제대로 못하고 논문 없으면 다 부질 없습니다.
학벌 세탁 ,뿌리 칠수 없는 유혹이지요ㆍ정신건강 나빠져 가면서 굳이 학벌에 미련이 있다면 그건 오롯이 본인의 선택이겠죠 ㆍ다만 대학원 은 실적이 우선이라 ,괴수랩에서 본인이 원하는 논문 실적을 뽑아 낼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ㆍskp 괴수랩이 꾸준히 명맥을 유지 하는것은 학벌 세탁 유혹을 이기지 못해 계속 지원 하는 학부생이 있어 가능한 것입니다 ㆍ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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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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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