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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공자야
그럼 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말까지 랩에 붙잡아 놓는게 맞긴 하냐?
최소한 생활비 걱정은 없게 해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만들던가 하는게 맞지 않냐?
33 - 이상한 교수님을 만나셨네요
31 - 이런 문제에 대해 학과에 다른 교수님과 면담을 해보고
>>여기에 화나신 것 같네요.
23 - 까스라이팅을 당한 학생의 모습...
30 - 교수가 이상한사람이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 당부드릴건 비단 연구실뿐 아니라 나중에 회사에서 이직하거나 할때도 이전에 있던곳을 안좋게 말하는건 지양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사자를 안좋게 보는경우가 많아서요. 특히 교수 세계는 매우 폐쇄적이고 좁아서 교수님들끼리 확인차 얘기가 나오면서 일이 이렇게 된듯 합니다.
16 - 다른 교수님과 면담한 것이 정말 악의가 없었더라도 학생 본인이 동네방네 소문 내고 다닌거 아닌가요..? 평소의 행실을 돌아보기를 바라요.
14 - 그.. 설령 맞는말이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욕먹을텐데요..
좀 세상을 순수하게 보면서 삽시다. 꼬아보지말고요.
애들이 징징거릴수도 있죠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을거고요.
24 - 솔직히 너무 맞는 말임 ㅋㅋㅋ
19 - 본인은 대단한 사람이라 일침 놓고 계신거군요
17 - 대학랭킹은 각 학교 본부들의 로비실력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지표입니다.
저런 랭킹 백날 들이대도 연대-성대가 PK보다 좋은 학교고 세종대-영남대가 지스트-디지스트보다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세계대학랭킹이 이름 첨듣는 외국대학들 순위 궁금할때나 찾아보는거지 SPK가 어쩌고 YKSSH가 어쩌고 훤히 꿰고있는 우리가 저걸 참고할 이유가 있나요? 저거 평가한 외국 할배들이 연세대랑 카이스트 중 어디가 더 좋은 학교인지에 대해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더 잘 알 이유가 있나요?
우리는 저기 나열된 학교들의 수준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순위는 국내대학들의 실력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대학랭킹들의 부질없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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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준비중 고민입니다
2024.05.28
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4년제에서 it 관련학과 4학년인 학부생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학기 휴학하여 25년도 후기에 대학원 진학을 예정하고있습니다
학점은 3.9n으로 졸업할듯하고 토익은 800점대 초반이며,
학부인턴과 같은 연구경험이 없어 전공기초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는 중입니다
중경외시라인 대학원의 컴퓨터 비전 랩실을 희망하고 있는데 고민인 것이
1. 학부인턴 경험이 없다
>> 집안형편이 넉넉치않아 방학중 타지역 인턴은 어려워 학기중 인턴을 알아봤으나 자대에 비전 랩실이 없어 딥러닝 연구실 인턴이라도 고려중입니다
2. 애매한 학점 + 애매한 영어성적
>> 솔직히 말하자면 중간도 아니고 인서울 하위권인 대학에서
겨우 4점에 근접한 학점과 영어 성적이 아쉽습니다
1, 2번의 조합으로 대학원을 준비하면서도 자신감이 다소 떨어지네요
간단한 객체인식 프로젝트를 실습해보며 이 분야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뒤로 학점도 높이 맞으며 나름 노력했지만
되돌아보니 노력을 한 것 같지도 않고, 애매한 위치는 변하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네요
타분야도 아닌 ai를 지망하는만큼
중경시 희망랩실의 교수님이 타대생에게 원하는 바를 제가 과연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자꾸만 듭니다
현재 하고있는 공부를 어느정도 마친뒤 다음 학기가 끝나면
희망 랩들의 논문을 읽으며 컨택을 준비해보려하는데,
과연 이정도로도 희망하는 라인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까요?
인기랩에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야가 핫하다 보니 자대생들도 가려받는다는 글이 자주 보여
심란함에 이렇게 푸념섞인 글을 올려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학기 휴학하여 25년도 후기에 대학원 진학을 예정하고있습니다
학점은 3.9n으로 졸업할듯하고 토익은 800점대 초반이며,
학부인턴과 같은 연구경험이 없어 전공기초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는 중입니다
중경외시라인 대학원의 컴퓨터 비전 랩실을 희망하고 있는데 고민인 것이
1. 학부인턴 경험이 없다
>> 집안형편이 넉넉치않아 방학중 타지역 인턴은 어려워 학기중 인턴을 알아봤으나 자대에 비전 랩실이 없어 딥러닝 연구실 인턴이라도 고려중입니다
2. 애매한 학점 + 애매한 영어성적
>> 솔직히 말하자면 중간도 아니고 인서울 하위권인 대학에서
겨우 4점에 근접한 학점과 영어 성적이 아쉽습니다
1, 2번의 조합으로 대학원을 준비하면서도 자신감이 다소 떨어지네요
간단한 객체인식 프로젝트를 실습해보며 이 분야에 관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뒤로 학점도 높이 맞으며 나름 노력했지만
되돌아보니 노력을 한 것 같지도 않고, 애매한 위치는 변하지 않은 듯한 기분이 드네요
타분야도 아닌 ai를 지망하는만큼
중경시 희망랩실의 교수님이 타대생에게 원하는 바를 제가 과연 충족시켜드릴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자꾸만 듭니다
현재 하고있는 공부를 어느정도 마친뒤 다음 학기가 끝나면
희망 랩들의 논문을 읽으며 컨택을 준비해보려하는데,
과연 이정도로도 희망하는 라인의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을까요?
인기랩에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분야가 핫하다 보니 자대생들도 가려받는다는 글이 자주 보여
심란함에 이렇게 푸념섞인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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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47 10965 -
1 3 537 -
9 17 3136 -
2 8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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