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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지사립, 지방국립대 이런 레벨 대학 학점은 평균적으로 -1.0하고 생각해야하는듯"
저는 지거국 컴퓨터공학부 학생인데요
제 학점 4.1인데 인서울 학교에서 만약 3.5정도 받으시는 분은 같은수업듣고 같은 시험 보면 이길 수 있을것같아요
왜냐면 대학 시험은 성실한 사람이 더 잘보는것 같거든요
학점은 공부를 얼마나 잘하는가보다는 얼마나 성실한가를 보여주는 지표같아서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37 - 부경 지거국 나와서 서성한 편입한 학생임. 지거국 애들만큼 능력없는데 자존감 높은 애들을 본 적이 없음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처럼 주립대나 국립대가 수준높은 나라도 아니고, 그 요즘 공부 좀만 하면 간다는 인서울마저도 실패해서 지거국 간 게 현실임
그러면서 맨날 우리학교 정도면 인서울 문부수고 간다 ㅇㅈㄹ함. 문제는 이렇게 말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런 애들은 학점 3점대가 태반임
지거국은 걍 공부 안하는 게 디폴트임. 공부라는걸 적당히 하기만 하면 4점대는 그냥 나옴.
나도 4.3x으로 서성한 편입해서 공부 열심히 했는데 3.4x 받음
하위 인서울은 모르겠는데 적어도 중경외시? 정도부터는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학점이 나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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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너나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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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본인이 나가면 나가는거지, 왜 엄한 사람에게 헛바람이 불었네, 으스대는게 꼴값이네 하나요.
저도 대학원 다니면서 학벌로 사람 무시하고, 무능해 보이는 사람이 욕심껏 미래 설계하는 거 보고 자기 분수 모른다고 뒷담화 하고 다 해봤는데요.
졸업하고 사회 경험 하고 여유가 생기고 보니 내가 참 여유 없고 열등감에 시달렸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내 능력에 대한 열등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잔뜩이니 나보다 조금이라도 못해보이는 사람 보면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불행해야 할텐데, 불행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하면서 화내고 분노했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이 어떤 인생 살았는지, 어떤 노력으로 어떤 능력을 갖췄는지 알지도 못하고, 사실 알 필요도 없습니다. 누가 헛바람 불어서 으스대면서 이루지도 못할 목표를 노리고 있는 것이면 그 사람이 시간 낭비를 하는거지, 내가 거기다 대고 어떤 감정을 느낄 필요 없잖아요? 저도 아직도 다른 사람 보면서 이래저래 재단하고 욕하고 합니다만, 최소한 그러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이 취업을 하건, 몇년찬데 실적이 바닥이건, 학점 자랑하며 으스대건 나랑 아무 상관 없는 일이구나, 하려 합니다.
작성자분도 너무 화내지 마시고, 다 자기 손해입니다.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기 바라겠습니다.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7 - 제 생각에는 못이길것 같아요
왜냐하면 학점은 상대평가고, 경쟁 풀이 지거국 애들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성실의 지표요? 2점대면 그런 소리 하겠는데 3점대 중반정도 인서울 명문대 가령 YK 학부생들은 성실히 열심히 공부해도 B+맞는 일 많아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밤새면서 열심히 하거든요
연구실 분위기 막창났음
11 - 3학년 티가 납니다.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25 - 걍 월급은 똑같은데 학비는 ist가 훨싼게 맞습니다. 윗댓들 학비를 내야지 뭔소리신지..
카이는 학비 75인거부터가 개사기..
8 - 괴담이라기 보다는 당연히 안 좋을 수 밖에 없죠. 애초에 우선 순위가 학생이 아니라 창업이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연구실의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잡히기 전이거나 창업한 기업이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어디 가서 상 받는건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학생들의 지도는 뒷전일 수 밖에 없고 연구와 기업 업무의 경계가 모호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교수님이 창업하신 랩실은 걸러야 하나요?
8 - ㅋㅋㅋㅋㅋ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 듯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14 - 구체적으론 말고 별로 좋은 사람이진 않다고는 말할듯. 저런 사람이 랩에 들어외서 같이 일하면 본인도 힘들어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22 - 후,,, 그냥 그 선배 ㅇㅇ 분야 준비했는데 저희 랩실 컨택했어요? 라고 해뒀습니다...
교수님께서 부디 눈치 채주시길...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9 - 그 선배분 별로 연구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정도로 언질해두세요. 그 정도면 더 캐물으시거나, 알아듣고 안 받으실 겁니다. 그래도 받는다면 일손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는 뜻이니 그냥 받아들이시고요.
교수님한테 이거 말하는건 선넘은거겠죠..?
9 - 정동영? 언제적 정동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연구비가 깎인다 해도 2번 찍을 것이다.
과기부 장관에 LG AI 연구원장 내정됐네요
11
진지한 진로 고민이 있습니다.
2024.02.15

어릴 때부터 수학을 좋아하기도 했고 잘하기도 했었고 실제로 중등부 KMO 1차 은상 2차 은상 계절학기도 갔었고 고등부 KMO는 상황이 일반고였어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 고민은 제가 의대를 6년 다녀보니 정말 의대 공부가 흥미라곤 1도 없었고 지금 가고 싶은 과가 뭐냐고 물어본다면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특별히 나는 이 과가 하고 싶다는 친구를 보면 부럽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몇년간 의사 vs 정부 싸움에 질려버리기도 했습니다. (이게 정부가 맞니 의사가 맞니 이런 정치적인 토론을 하려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니 그러실 분들은 지나가셔도 됩니다..)
요즘 생각하고 있는 점은 인턴을 포기하고 군대 현역(18개월)으로 빠르게 끝내서 서울대학교 학사편입으로 수리 또는 전기정보공학부를 써보고 싶습니다. 물론 군대 가서 수리(미적분학,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또는 전정(공학수학, 물리) 편입 전공 시험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 학사편입은 전적대 수준도 많이 고려한다고 알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중상위권(경기도권 의대, 삼룡의대) 의대에 속해 있고 학점은 3.5/4.5입니다. 서류 탈락이 되지는 않을지도 걱정되긴 합니다..)
목적이 뭐냐? 교수가 되고 싶습니다. 뭣 모르고 깝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고향인 제주도에서 교수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많이 어렵고 불가능에 가까운 목표일까요? 교수를 목표로 하시는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가 되는 과정을 보면 김GPT 29 11 11673
흐음 박사 하지 말란 소리겠죠 김GPT 3 28 11613-
12 7 9102 -
15 15 16621
박사 진학관련 김GPT 2 29 3913
박사, 해도 될까요 (34세, 여) 김GPT 12 39 9025
교수가 되고 싶어요. 김GPT 6 7 3857
박사 따봤자 뭐함 김GPT 7 6 1432-
6 12 5559
나의 선생님 (자랑 포함..) 명예의전당 187 19 22016
인과관계 영어표현 정리 명예의전당 321 24 65173
대학원 옮기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명예의전당 120 5 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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