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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학연 지연 같은게 생기는군요. 같은곳에서 연구했어도 사회나가서 서로 평가하는 입장이 되었을때는 공정하게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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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의 이유가 학문에 대한 열정이 아니라면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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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044-a.jpg)
저는 나름 학점도 잘 쌓고 연구와 업무로도 교수님께 인정 받으면서 좋은 평판 받으며 잘 해나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석사를 하며 연구를 맛봤음에도 더 공부하고싶다 이런 느낌은 들지가 않습니다. 이런 사람은 박사하지 마라! 라고 많은 분들이 남기시는 글에 제가 해당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전공 특성상(기계계열) 연구분야 자체도 학문적인것이라기보단 엔지니어링 위주인 것 같아 학구열이라는게 감이 잘 안잡힙니다. 일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학계에 남고싶다 이런것도 없습니다.
사실 최소 4~5년을 타지에서 박사과정밟을 깜냥도 부족합니다.(한국에서 2년도 간신히 버텼는데...)
그럼에도 박사과정이 밟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한국의 인구 절벽과 같은 문제가 얼마나 큰 파장을 가져올지 모르기에 해외로 도피성 이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기 위함
2. 기업 연구소로 가면 석사 취업은 박사에게 밀린다는 점 (학교에서 만나는 회사분들 중에 석사는 없더라고요)
3. 단순히 경쟁력을 위해서 해외 경험을 얻고 어학 실력 증진
4. 훗날 뒤돌아봤을때 남는건 20대 후반의 행복보다는 명함에 박힌 phd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
조금 안일하게 덤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하루빨리 결단 내리고 싶습니다.
(지금이 어학을 준비할 마지노 선같아서요. 취업이라면 토스를 유학이라면 토플이나 이엘츠를 얼른 준비하려고 합니다.)
주변의 지인들과 많은 이야기를 해보았음에도 결단이 서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여기 계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저보다 높은 식견을 갖고 계시니 꼭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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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