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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내고 쉬고있는데 가족들이 공부안한다고 뭐라하는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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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첫휴가를 갖게된 늦깍이 학생입니다.

프로젝트 마감하고 겨울방학이라 휴가를 내고 좀 쉬고 있었습니다. 매일 밤새는게 일상이었는데 이제 한숨 좀 돌리는거라 친구도 만나고 밀린 게임도 하고 기분전환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제가 쉬는 꼴을 좋게 보질 않네요. 한 3일째 쉬고있는데 어머니께서 왜 연구실 안나가냐 그렇게 뒤쳐져서 뭘 해내겠냐 좀 쉬었으면 됐지 왜 공부 안하냐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미치겠습니다.

가족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은 학교 나오고 가방끈도 제일 긴데, 그리고 프로젝트한다고 날밤새고 주말빈납해가면서 연구실나가는거 숱하게 봐왔으면서 당신께서는 왜 인신공격해가면서 저에대한 비난을 해대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제공부 제가 알아서 하고있는데 내가 어떤노력을 기울이고 어떤 성과를 내는지도 잘 모르면서 휴식기를 갖고있는 모습을 태만하게 보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딴 소리 듣기싫어서 연구실에서 살다싶이 하는거도 있는데 저런 소리 들을때마다 맥빠지고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집이 싫어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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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2.02

아버지는 제가 연구실생활 힘들게 하는거 아니까 가끔 기분전환하라고 돈도 좀 쥐어주시는데 어머니가 극성이에요

2024.02.02

독립하세요. 스트레스 운동으로 날려버리세요^^

2024.02.02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나이먹고 돈 못벌고 있으면 답답하죠.
저도 늦깍이 학생인데 집에서는 뭐라 안하는데 돈버는 아내가 가끔 눈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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