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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vs 타대 박사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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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대에서 자대 석사과정 1년차 재학생입니다.

저의 연구분야(배터리)와 교수님의 전공이 조금 달라서 논문지도를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교수님이 인품이 너무 좋고 연구실 사람들과도 너무 잘지냅니다

대기업 연구소 취업이 목표며 자대에서 박사까지 하려 하였는데

여기 글들을 보면 대기업 취업이면 무조건 spk로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연구실 alumni는 박사 졸업생이 1명이고 교수님 인맥..?으로 현재 해외포닥에 있어 선배들의 진로로 판단하기엔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말 저의 실력에 정말 자신이 있다면 spk고 자대고 신경쓰지 않겠지만...

SPK에 비빌 순 있어도 학벌을 뛰어넘을 만한 실적을 쌓는다? 까지는 확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요약하면

자대 장점: 자대에서 교수님과 구성원들이 너무 좋아 아무런 마찰없이 연구에 매진가능, 교수님이 학계에서 유명한? 분은 아닌데 해외 인맥이 좀 있어 박사 과정 중 2번정도 해외에서 연구할 기회가 있음. 현재 연구하는 분야로 끊김없이 계속 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취업에 있어 spk라는 학벌이 가진 힘이 그렇게 중요한지..! 여러분들이라면 spk로 옮기는 것을 추천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일단 컨택 후에 컨택이 되면 생각해보려고 했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컨택한 2군데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입시에서 떨어질 스펙은 아닐 것 같다며

티오가 있어 입시 붙어 오면 받아준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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