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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과정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할까요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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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거국 학사 마치고 spk 석박통합 과정으로 들어가게 될 학생입니다 (반도체쪽)



그런데 제가 합격 이후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연구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러운건 물론이고 그 이후 진로도 굉장히 문이 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상보다도 훨씬 힘든 진로 과정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학점은 높지만 그것이 공부를 좋아하느냐,,에 대한 것인지도 저 스스로에게 의문입니다.

막연히 연구하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마음에 시작한 것인데 두려워집니다.



또한 제가 관련 연구경험도 많이 없다 보니, 제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됩니다.

이 마인드로 진학을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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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3.12.02

저도 비슷한 고민을 했던거같습니다
저는 1년정도 하고 자퇴했습니다. 연구라는게 참 어렵기도 한데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야하는 연구직이 과연 나한테 맞나 고민도 되고 저는 분야가 생각보다 잘 맞지않아 그만두게되었는데 일단 한번 해보시고 정 아니다 싶으면 틀어도 괜찮지않을까 싶네요

대댓글 1개

2023.12.02

감사합니다.
사실 주위 친구들을 보니 제가 사실 안정적인 일을 원하고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요..
조금 막막하고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2023.12.02

안정적인 일을 원한다면 오히려 잘 안 맞는 분야가 연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있어야 되는 곳이라서요.

2023.12.02

치열하게 할 자신이 없으면 힘듬. spk자대생들도 잠깐 해보고 나가는 친구들 많음

2023.12.03

직접 해보기 전까진 모릅니다. 진짜 자신이 없는건지 모름에서 오는 막연한 불안감인지요. 최선을 다 해보시고, 본인에게 연구에서 오는 힘듦이 납득 가능한 종류의 것인지, 힘든 와중에 뿌듯함이 느껴지고 계속 할 이유가 느껴지는 지 등을 생각해보세요. 포기하는 건 그때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2023.12.03

저도 막연히 연구해야지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힘든건 당연한 거라 낙심하지 마세요...!
저는 열심히해서 (SPK) 미국 나와서 잘 살고 있습니다 ㅎㅎ

2023.12.03

본인이 원하는 목표나 연구분야가 명확하고, 그걸 그 분야의 전문가가 봤을 때 해볼만하다고 하면,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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