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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창의적 발상이랑 헛소리를 구분하자는 취지 같아요.
에어컨 실외기에 앞에 풍력발전기를 달자! 하면 이건 창의적인게 아니잖아요? 열역학 제2법칙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하는 헛소리가 되지요.(실제 있었던 일)
튼튼한 기반 없이 망상으로 아이디어 내는 것을 지양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창의성
26 - 요즘 이런거 유행임?
인간들이랑 대화하면 내 지능 못 따라와서 피곤함
12 - 글쎄.. 내가 과고나온 입장에선 과고애들이 가진 제일 큰 무기는 수학/과학 잘 하는게 아니고, 좋은 친구가 많은 거임. 어느시대 어느분야건 살아나갈 길은 좁을지언정 있기마련이고 그걸 찾는건 비교 우위를 초반에 선점한 소수 집단일 가능성이 큼.
과고애들은 그냥 수학과학만 잘하는애들이 아니라 그냥 머리가 좋은 애들인건데 중고딩/학부 수학능력에서 걔들 못따라가는 일반학생들보다 과고애들이 불리한게 딱히 뭐가있는지 잘 모르겠네.
AI시대에서 가장 불쌍한건 과학고/영재고 애들 아닌가
12 - 틀린 말 아닌거 같은데? 주위 사람이랑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
AI시대에서 가장 불쌍한건 과학고/영재고 애들 아닌가
15 - 과고는 좋은 친구 -> 그럼 일반고는 나쁜 친구?
과고 좋은 환경 -> 그럼 나쁜 환경에선 못 살아남을듯
도대체 무슨 논리 흐름인지 모르겠네..
평소에 자기는 말싸움 다 이기고 말빨 좋다고 생각하고 살죠?
딴 사람이 말하는 의도 왜곡시키고 (아님 이해를 못하는건가?), 어떻게든 반박해볼려고 하네..
논문 쓰는 연구자 맞아요..?
AI시대에서 가장 불쌍한건 과학고/영재고 애들 아닌가
19 - 원댓쓴이가 긁힌 게 아니라 백석님이 열등감이 심해보이는데요 ㅋㅋ
AI시대에서 가장 불쌍한건 과학고/영재고 애들 아닌가
19 - 근거가 빈약하죠. 어떤 연구자가 주저자로 네이처도 있고 MDPI도 있는데 사람들이 색안경끼고 "MDPI연구자다!!" 라고 할까요? 전혀아닙니다.
특히나 국내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심도깊은 연구도 해서 좋은저널에 낼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빠른연구를 통해서 빠른 연구성과를 내는걸 기대하기도 합니다.
보통 문제가 되는건 본인의 연구실적의 대부분 혹은 주논문이 MDPI 혹은 비슷한 수준의 저널인 경우입니다.
또한 MDPI든 다른 어떤논문이든 평생 본인의 꼬리표가 됩니다. 하다못해 정치계로 빠지시면 석사논문 박사논문 하나하나 보면서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하는걸요.
MDPI로 첫논문 내지마 엥간해선
12 - 축하합니다. 어딜 써도 합격할 학점 같네요.
전북대 전자 4.3 →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합격
12 - 좋은거죠. 그런데 합격한다는 보장은 없죠. 열심히 준비하면 얻는게 많을것 같내요. 특히 남들 앞애서 자기pr도 해보고 혹여나 다른 교수가 줌으로 만나자고 하면 그때 도움이 될거고. 그냥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면 좋을듯
Harvard에 계신 교수님께 미박 컨택 답변이 왔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27 - 미국 박사 진학은 대학 이름 큰 상관 없구요. 그냥 1,2학년때 학부 인턴 한번 해보시면 아 내가 유학 가겠구나 못가겠구나 느끼실 겁니다.
그리고 목적과 수단을 잘 생각하세요. MIT가 목적이 되는것이 아니라, 연구가 너무 좋고 하고 싶은 연구가 있어서 그에 따른 수단으로 MIT를 가는 겁니다.
미국 유학가고 싶다면 포스텍도 괜찮은가요
17 - 예전엔 포 > 카 > 서 였는데 서울대 가서도 미국 유학 잘 갔습니다
미국 유학가고 싶다면 포스텍도 괜찮은가요
15 - 인터뷰 제의면 매우 긍정적이네요. 면접 준비 집중하시면 될거같아요.
Harvard에 계신 교수님께 미박 컨택 답변이 왔습니다. 평가 부탁드립니다.
11 - 예전이 언제인지 몰라도 저는 40대 과고 출신인데 조기 졸업하는 애들은 무조건 카이스트부터였고 포스텍쪽 과고 애들은 카이스트보다 포스텍 선호한다 들었고 종합대 로망 있는 애들은 서울대 선호하고 의대는 가고 싶은 부류 일부가 수능 보거나 의전 가거나 그랬죠 과고에서 어차피 그 이하는 잘 갈 일 없던 시절이고 서울이라고 연고대 이런 옵션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변한 거 같네요 하위권 일부 아니면 아마 포스텍 좋아하는 분이면 저런 순서도 이해가 갑니다 카이스트도 드라마로 떴지만 포스텍이 더 소수정예 느낌으로 멋졌죠 예전보다 인기는 덜해도 포스텍 출신이면 당연히 많은 지원도 인정도 받고 기회도 주어질텐데 무슨 걱정인가 모르겠습니다
미국 유학가고 싶다면 포스텍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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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랩 박사과정 (지방대)
2023.11.23

석사 3학기차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박사과정 진학을 생각 중인데
자대에 진학을 할지, 준비 후 타대로 진학을 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자대 랩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교수님께서 부임하신지는 6년차 이시고
저는 학부연구원부터 지금 석사과정까지 총 5년동안 이 랩실을 다니고 있으며 교수님의 첫 제자입니다.
랩인원은 현재 석사과정 3명, 학부 2명 있고 랩출신 졸업하신 선배는 없습니다.
랩 셋팅은 거의 제가 다 했고 앞으로 셋팅보단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자대로 박사과정을 진학할 경우, 걱정되는 부분은 지금까지는 대학원생도 없었고 랩 셋팅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난 연구실적이 없습니다.
이제야 석사과정생들의 연구 결과로 논문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방대이기때문에 경쟁력을 갖기위해서는 논문 수나 실적이 답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경쟁력을 갖출만큼 실적을 뽑아낼 수 있을까? 라는 확신이 안드네요..
또한 후배들 (석사과정 2학기차)이 졸업하게 되면 온전히 연구, 과제, 논문, 잡다한 업무 모두 제가 짊어지고 가게될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대 박사 진학의 장점(?)은
1. 교수님과 사이가 돈독하고 연구, 실적 등 온전히 저에게 집중됩니다.
2. 학비, 인건비는 걱정안해도 됩니다.
3. 타대진학 시 랩에 적응해야할 시간 대신 논문 한 편 더 쓸 수 있다..(?)
열심히 사는 건 정말 자신있습니다.
(현재 KCI 2편 SCI 2편- 많지는 않지만 제 나름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선배가 없어 너무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현실적이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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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25 19797 -
0 5 904 -
0 10 4167
박사과정 진학 고민입니다.. 김GPT 3 3 4205-
15 15 18851
박사 진학 고민 김GPT 0 5 648
박사진학을 고민중입니다... 김GPT 0 5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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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진학 고려하는 이유 김GPT 2 10 4659
초보 교수의 통수에 대한 생각 명예의전당 60 10 16383-
353 33 72023
교수대신 미국 빅테크에서 일하는 이유 명예의전당 144 104 9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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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