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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 인건비, 연구력 등을 보면, 대학원은 유지디가 연고성 보다 높다고 샹각함.
또 요즘 학부도 연고성 포기하고 유지디켄 가는 것도 많아짐
23 - 유니스트 > 연고대 아닌가요? 여기서 거름
17 - 이거 당연하다는 사람들은 가스라이팅 당한거임.. 대체 이게 왜 당연??? 연구계획서 학생이 쓰면 학생 이름으로 제출하나?? 당연히 본인 이름으로 제출할 거면 본인이 작성하는게 맞음.
가이드 주고 피드백 주면 좋은 교육이 된다는 것도 사실 좀 가스라이팅인데, 나중에 학생이 세종 쓰거나 할 때 본인 프로포절 보여주고 계획서 봐주고 하면 그게 교육이지, 본인 업무 짬시키면서 관리감독해주면 그게 교육인가?
14 - 허다하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모르시나요.. 제 주변엔 그렇게 하는 친구 단 한 명도 없네요
14 - 100프로 공감합니다. 투자를 할수록 연구 자체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연구에 열정이 있지만 집에 돈이 없어서 못하게 되는 학생들도 연구판에 뛰어들 수 있기 때문에 원생 퀄리티도 높아집니다. -->> 투자를 과감하게 했는데도 퍼포먼스가 없다면 미국처럼 대학원생을 과감하게 짜르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인건비가 제가 대학원을 다녔을 때(10년 전)보다 엄청나게 증가한 것은 fact인데, 이제 남은 숙제는 퍼포먼스를 못보이는 대학원생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만 남은 것 같아서요
13 - 미국에 있는데 아침에 출근전 CNN틀어놓다가 알게됨.. 뭔소린가해서 유튜브 라이브 보면서 출근했는데, 주변에서 다들 무슨일인지 물어봄.
진짜 무능한 한명때문에 전국민이 수치플레이 당하게 함. 2024년에 한국에서 벌어질수있는일인지 진심 놀랐고, 미국에 정착하기로한 결정에 대해서 스스로 다시 안도함.
14 - 누적신고 50을 향해 내딛는 당찬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16 - 현실에서 꿈도 못 꾸시는 IF 50을 넷상으로 달성하시려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18 -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그렇게 자조적으로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에 계엄령 선포되자마자 택시타고 국회로 달려가서 국회의원들 본회의장 갈 수 있게 길 뚫어주고 군인들 진입못하게 시간벌어준 보좌관, 기자, 서울시민분들 그리고 (비록 국회의사당 창문 부수고 강제진입하려 한 건 명백한 불법행위이나) 시민들 다치지 않게 진입시늉만 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 대다수의 군인들을 보며 저는 오히려 희망을 느꼈습니다.
과거 독재정권이 남긴 쓰디 쓴 아픔이 반복되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도 대한민국이 느리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중요한건 속도가 아니고 방향입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야 비로소 빛이 보이는 것처럼, 느려도 차근차근 옳은 방향으로, 성장통을 겪으며 한걸음씩 전진하고 있다고 믿어봅시다.
24 - 연대애들은 글이나 쓰고 방송사회나 보고 영화나 만들고 음악이나 하면 된다. 제발 비지니스는 하지마라. 대우나 금호처럼 공적자금 수십조쓰지말고. 민폐끼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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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학원생에 대한 스트레스.. 지거국 자대 대학원 입학이 고민됩니다.
2020.07.03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거점국립대에 다니고 있는 4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2년째 학부연구생으로 랩에 있고 내년에 대학원 진학하기로 교수님과 이야기가 끝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랩에서 석사 2년을 버틸 수 있을지 너무나도 고민이 돼요....
저희 랩은 한국인 학생은 저를 포함하여 2명밖에 없고 나머지가 다 인도 출신 학생입니다. (3명)
3명 다 박사과정인데 진짜 너무 지저분해서 인도라는 나라에 편견 생길정도로 환멸이 납니다.
랩에 따로 공간 분리 없이 공부하는 책상이 있는데 자기 자리에서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 뀌고 트름도 그냥 합니다.
그래도 제 자리와는 좀 떨어져있어서 소리는 나도 크게 상관 안하려고 노력하는데 문제는 저와 대화중에 트름을 해요. 정말로 그냥 대화하다가 갑자기 꺼억- 한 후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이어갑니다.
저는 여기서 너무 충격을 받아 인도 학생들과 이제는 대화도 하기 싫어졌습니다. 나이드신 저희 할아버지도 사람하고 대화 도중에 트름을 안하는데 정말 저한테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한테서 나는 체취가 있는데 세명 모두 동일하게 땀냄새+상한 강황 냄새가 나요. 뭐 땀흘릴때 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친구들의 체취가 그렇습니다.
저희 랩은 전부터 항상 한국인 학생보다 외국인 학생(베트남이나 네팔, 인도 출신)들이 많았고 앞으로도 계속 들어올 것 같은데 전 외국인학생들과 안 맞는것 같아요.
뭐 한국어로 메세지 오면 항상 와서 이거 무슨 내용이냐 물어보고 핸드폰 요금도 제가 결제 진행해주고 도시가스, 수도세 이런거 매달 저한테 와서 계산 좀 도와달라고 합니다.
제가 추가로 무슨 돈을 받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외국인 학생들 도와주는게 당연시 되었고 교수님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실험대도 너무 더럽게 써서 그 친구들이 실험 하고 떠난 자리 보면 아 무슨 실험 했구나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냥 치우지를 않아요 실험한 뒤에.
그리고 실험실이 굉장히 낡아 바퀴벌레는 일주일에 2번 정도 만나고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뚝뚝 새고 뭐 성한 데가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교수님은 제가 석사 입학할 것으로 생각하시지만 저는 다른 랩을 컨택해볼까 고민이 됩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랩을 나가게 되면 교수님께 미운 털 박혀 다른 랩 컨택했을 때 해당 교수님께 저에 대해 안좋은 평가를 하실까 걱정이 되고 제가 학점이 높은 편이 아니라 다른 랩에 들어갈 수 있을까도 걱정이에요.
저희 랩이 멤버들은 청결하지 않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논문은 정말 잘 나오는 편입니다. 석사 졸업할 때 논문 2-3개는 무조건 내고 졸업해요. 그래서 연구 실적만 봐서는 2년만 참자란 생각도 드는데 외국인 학생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최근 지병까지 생겼습니다.
이럴 경우 그냥 2년 이악물고 버티고 논문 3개 내고 졸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타대학원에 지원해보는게 좋을까요? 하루에도 10번은 랩을 나가고 싶단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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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학원생 원래 이런가요; 김GPT 18 24 6291
일본대학->국내대학 편입 고민 김GPT 0 22 11123
이런 대학원 생활 맞나요? 김GPT 4 6 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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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선배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김GPT 13 9 6182
내 석사생활 참 많은일들이 있엇네요^^ 명예의전당 187 34 5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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