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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202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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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봐요.

저는 지금 석사 막학기룰 다니고 있어요.

근 2년동안 논문을 쓰면서

저는 글쓰기에 소질도 없고 흥미도 없다고 느꼈어요..

논문을 쓰는게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냥 저에겐 벅찬 느낌이예요..

논문을 쓰다보면 아직 공부량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 그러다 자괴감에 빠져요

막학기라 그만두기도 아쉽고~~ 요즘은 대학원 온 걸 많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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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온화한 빌헬름 뢴트겐*

2023.10.08

저도 최근에 석졸했는데 소질은 없는게 평균이고 흥미 없는건 아쉽네요.

저도 영어 글쓰기 진짜 못하는데 지도교수님한테 배운 바로는,
논리만 만들어지면 나머진 chatgpt 돌리면 그만이다이고 배웠습니다.

Introduction을 쓰는 법만 배우면,
나머지는 그냥 세세한거까지 다 적으면 됩니다.

불필요한 내용 삭제나 위치 이동은 쉽지, 있어야 되는 내용이 없으면 큰일이니까요.

이건 교신저자가 코멘트 주면 불필요한 것은 지우면 됩니다.

Intro 통과되고 초안제출 후,
테크닉적인거 및 논리구조, 불필요한 내용 삭제 등 교수님 지도 받으면 됩니다.

최종 단계는 문장 readable하게 수정하기.
Chaptgpt돌리든 논문에서 괜찮은 문장 갖고 와서 본인 스타일로 바꾸든 요령 익히면 됩니다.

전 석사 때 intro 및 초록 쓰는걸 지도교수님께 상세히 배워 너무나도 다행이라 생각듭니다.

전 논문에서 이게 거의 80퍼는 차지한다고 보거든요.

노벨티야, 높은저널 안되면 낮은데 투고하면 되니까요.

글쓴이님이 2년동안 아무런 히스토리 없이 연구를 했다고는 생각들지 않습니다.

그 히스토리만 제대로 intro에 녹이시고 칭찬받으시면,
글쓰기가 재미있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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