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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박사과정이신데 왜 아직도 게시판에 기웃거리시나요? 궁금합니다. 거기가면 많이 외로운지
9 - 연대붙은애들 종종 연구목적이나 학비때문에 지스트로 많이들 옵니다. 지스트 추천드립니다
9 - Q1. 한양대 vs 성대
장학금과, 학과가 컴공이라는 이유로 당연히 성대를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인터넷을 보다보니 한>성 이라는 말이 많이 보여서 조언 주세요. 컴공과 데이터사이언스 학과가 비슷한가요 아니면 느낌이 다른가요?
한 = 성
Q2. 성대 vs 지스트
성대 장학금 있으니까 학비 지원 쪽은 비교 안해도 될것같구요, 집은 경기도여서 성대랑 매우 가깝습니다.
저는 연구 성향인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되더라도 일단 대학원까지 제대로 가고 싶어요. 그러려면 대학에서 학점도 잘 따야할 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조합했을 때 어디가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ist에서는 연구 활동을 미리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이 도움되나요?
지 > 성
Q3. 연대 vs 지스트
연논(전기전자) 재시험 결과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사실 떨어질 것 같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이 둘을 비교하면 무조건 연대인가요? 아니면 대학원이나 학점 따는 것을 고려했을 때 지스트에 가는 학생들도 있나요? 서울에서 놀 수 있다 이런 건 최대한 제외하고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솔직히 연대는 학비가 부담되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ㅠㅠ
학부는 지 = 연
대학원은 지 > 연
16 - 연대 되면 무조건 연대
성대 한양 중에는 과 집위치 장학금 고려해서 성대가 나아보이나 한대를 간다고 특별히 나쁘지도 않을것같네요.
지스트는 지방생활을 학부때부터 할필요는 없다고보고
대학원부터 고려해보세요.
제 의견일뿐이고
다른의견들도 참고해서 결정해보세요
8 - 그냥 할거다하면서 공부해도 4점대 나와요.
17 - 3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거죠ㅎ
본인부터 카이 떨어지고 유니 가신거잖아요.
연고도 아니고 유니면 카이대비 차이가 제법 나지요.
냉정히 말씀 드리는겁니다.
어느 학교던 자대생 우대하고 접접이 있는 제자를 교수님은 더 챙기시겠죠.
인기랩 같은경우 자대생도 밀려서 못들어가는 경우도 많은데요.
글타고 마냥 비관적으로 볼건 아닌게 본인이 열심히 하고 관련분야 연구실적 좋으면 카이 대학원 진학이 불가능은 아니죠.
유니정도면 본인 학점 연구커리어 잘 쌓으시면 인기랩은 힘들지 몰라도 들어가는건 문제 없다 봅니다.
10 - 돈있으면 임페리얼(사실 학교레벨은 비교하기 민망할정도로 임페리얼이 좋음)
돈없으면 강제국내행
12 -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 후회가 따를 것이고, 그 책임은 스스로가 감당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위를 시작할 때도 비슷한 이유로 부모님의 만류가 있었고, 그때는 제가 고집을 부려 진학을 했습니다. 비슷하게 제 꿈을 위해서 포닥을 나갈지 가족을 위해 경제 활동을 할지 고민했는데 결국 취업으로 결정했습니다.
가끔 들려오는 동료들 소식을 들어보면 약간 후회되기는 하나 잠깐 뿐이고 현재는 만족스럽습니다. 또, 산업계로 나간다해도 포닥을 나갈수 없는건 아니고요 주변 동료들도 퇴사 후 다시 자기 꿈을 찾아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드리자면... 저만 나이가 드는게 아니라 부모님도 같이 늙어 가는 신세다 보니 더이상 이기적으로 구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 용돈도 드리다 보니 부모님께서도 너무 행복해하시고 친척 지인분들하고도 자주 만나시고...
아무튼 돌이켜보니 인생은 저만 사는게 아니더라구요. 저라는 주체가 부모형제와 가지로 연결되어 있듯, 부모님 각자도 다른가지로 친구 지인 친척들하고도 연결되어 있겠죠. 이렇게 끊임없이 연결된 유기체 속에서 제게서 발동된 행복에너지가 전파되는걸 보니, 그냥 취업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9 - 전형적인 나르시스트네요.
본인만 잘나면 되는거고, 그 주변관계는 전부 자기를 돋보기이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저도 그런 교수 밑에서 학위했고 학위과정때는 정말 농담이아니라 공황장애까지 터져서 쳐죽이고 싶었는데, 나와서 안마주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뭐 그렇다고 그새기에 대한 감정이 없어진건 아니구 연락앞으로도 안할거고 그딴곳 홈커밍 안갈거고 그낭 알룸나이에서도 지워주길바라네요
14 - 아직 학생마인드가 너무 보인다... 박사과정 갈아서 힘들게 과제 땄다고 하는데. 과제 따는건 9할이 교수의 능력과 인맥이다... 내가 아무리 떠들어도 너는 지금 이해 못할 것이다...
또한, 산학과제의 경우 국가과제보다 이미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국가과제는 성과 달성만 하면 되지만, 산학과제는 산업체와의 인간관계를 고려해서 결과물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무슨 말인지 지금 이해할 필요는 없다 너가 나중에 알게 될 것이다.
8
박사, 해도 될까요 (34세, 여)
2023.08.31
석사학위를 취득한지 4년반-5년이 지난 34세(만 32) 여자입니다. 현재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박사를 하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문득 더 늦어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김박사넷을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물론 연구 주제와 목표에 대한 설정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커뮤니티 글을 보다보니 쭈구리모드가 되어 "박사, 진짜 (지금)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석사를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렇다 할 논문/프로젝트를 진행하지는 못했네요. 디자인/IT 융합학문 분야입니다.
석사를 두번 하게 된 이유는 거창한 것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석사 하는 동안 연구를 즐기는 나의 모습을 발견 > 박사를 하기엔 자격이 안된다 생각 > 프랙티컬한 분야의 석사를 한번 더 함 > 회사라는 사회를 경험해봐야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제 나이쯤 되면 박사는 이미 취득하신 것 같고, 다들 멋진 연구생활 하고계신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박사를 하게되면 교수임용 관련한 진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교수를 해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확실히 기운 상태는 아닙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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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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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