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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서 학연 지연 같은게 생기는군요. 같은곳에서 연구했어도 사회나가서 서로 평가하는 입장이 되었을때는 공정하게 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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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그만두는 누군가를 위해 쓴 글이... 참 많은 방향을 벗어나서 엉뚱한 과녁에 들어가네요. ㅎㅎ 제 글이 명료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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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해도 될까요 (34세, 여)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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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qwc99gnfppi1.cloudfront.net/media/board/free/dable/content/image-008-a.jpg)
석사학위를 취득한지 4년반-5년이 지난 34세(만 32) 여자입니다. 현재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박사를 하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문득 더 늦어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김박사넷을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물론 연구 주제와 목표에 대한 설정이 가장 중요하겠으나, 커뮤니티 글을 보다보니 쭈구리모드가 되어 "박사, 진짜 (지금)해도 되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글 한번 올려봅니다.
석사를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렇다 할 논문/프로젝트를 진행하지는 못했네요. 디자인/IT 융합학문 분야입니다.
석사를 두번 하게 된 이유는 거창한 것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석사 하는 동안 연구를 즐기는 나의 모습을 발견 > 박사를 하기엔 자격이 안된다 생각 > 프랙티컬한 분야의 석사를 한번 더 함 > 회사라는 사회를 경험해봐야겠다
여기 계신 분들은 제 나이쯤 되면 박사는 이미 취득하신 것 같고, 다들 멋진 연구생활 하고계신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박사를 하게되면 교수임용 관련한 진로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아직 "교수를 해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확실히 기운 상태는 아닙니다.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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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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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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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