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지리 문제가 좀 과장된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포스텍에서 ktx역까지(택시)나, 터미널(버스)까지 혹은 고속터미널(버스 or 택시) 까지 크게 안 멀어요. 또 포항역-서울역 간 ktx도 2시간 20분입니다.
17
- 전 포스텍이 훨씬 더 좋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연구환경이 카이스트보다 나아요. 공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 이 것은 카이스트가 따라올 수 없어요.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조경은 저녁에 연구를 마치고 가다 보면 여기가 천국인가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전을 포항과 비교하여 대도시로 생각하여 우월감을 느끼고 그 것으로 학교를 결정하는 사람은 연구를 접고 다른 분야로 가던지 예를 들면 마케팅 분야로 가던지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사실 대전에 저도 있어봤지만 찾아보면 나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노잼 도시입니다. 저도 주말에 할 일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17
- 솔직히 힘들어도 풀인건비면 버티죠. 돈보다 미래를 생각하라는건 요즘 세대와 전혀 부합하지 않고, 오히려 강요하는게 꼰대가 되어버린 사회입니다.
15
- 점심 저녁 같이 먹고 사수가 있는것부터가 개인주의가 아님ㅋㅋ
혼밥이 디폴트고 구성원끼리 사담 한마디도 안하고 연구는 처음부터 혼자하는 랩 정도 되어야 개인주의죠. 그런 랩들 실제로 종종 있고요.
14
- 포항공대 최고 장점은 연구보다 서울살이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자동으로 걸러진다는 데 있는 듯
12
잡담) 연구로 몸 다 망가졌다가 살아났습니다
2023.08.15
8
1257
계속 머리 숙이고 연구만 하다보니까
고등학교 시절부터 거북목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계속 이어지니 거북목도 심해지고
목통증도 많이 왔습니다.
정형외과를 갔는데,
별다른 조치보다는 진통제랑 근육이완제 주고
물리치료 좀 받고 말길래 그렇게 심각한 증상은 아닐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달 지나고
너무 큰 통증이 와서 더 큰 병원을 가니 목 상태가 많이 안좋더라구요.
그때는 .... 잠을 못장 정도로 너무 큰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전에 갔던 병원의 의사분도 물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셨겠지만,
저에게 맞지 않는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집에서 목교정기로 자가 치료 꾸준히 해주면
많이 나아질거라는 말 듣고, 2달 정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자기 몸을 생각 안하고
오로지 연구에만 매진할 것 같고, 나중에 저처럼 고생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고 몸을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몇자 남깁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거북목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계속 이어지니 거북목도 심해지고
목통증도 많이 왔습니다.
정형외과를 갔는데,
별다른 조치보다는 진통제랑 근육이완제 주고
물리치료 좀 받고 말길래 그렇게 심각한 증상은 아닐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몇달 지나고
너무 큰 통증이 와서 더 큰 병원을 가니 목 상태가 많이 안좋더라구요.
그때는 .... 잠을 못장 정도로 너무 큰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전에 갔던 병원의 의사분도 물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셨겠지만,
저에게 맞지 않는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를 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집에서 목교정기로 자가 치료 꾸준히 해주면
많이 나아질거라는 말 듣고, 2달 정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자기 몸을 생각 안하고
오로지 연구에만 매진할 것 같고, 나중에 저처럼 고생할 확률이 매우 높을 것 같아서
지금부터라고 몸을 관리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몇자 남깁니다.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김GPT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239
30
50758
김GPT
여러분0
1
368
김GPT
너무 열심히 살지 마세요.100
21
45288
-
36
5
3463
김GPT
서울대 교수도 반박하지 못한 말32
68
30919
-
76
18
14616
김GPT
너무 열심히 살필요 없더라....130
11
26420
김GPT
아즈매와 마음 건강78
18
9166
-
27
22
8347
명예의전당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21
80
30289
명예의전당
연구자로서 우여곡절 우울증/불안장애 경험담261
21
48618
-
129
15
54316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3.08.15
2023.08.15
202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