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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죠… 정치권에서 뭘 제대로 알고 하는 적이 있나요~~?
[속보] AI 입학정원 증원 빔 ㅋㅋㅋㅋㅋ.jpg
30 - AI 100조 어쩌구도 헬조선 엔딩각 벌써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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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대통령실에서 보도를 부인한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펙트체크는 필요해보입니다.
https://www.korea.kr/briefing/actuallyView.do?newsId=148946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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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찢재명이 그럼 그렇지 ㅋㅋㅋ 나라나 안망하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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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더 문제는 비단 AI뿐만이 아님 ㅋㅋㅋㅋ
ai 학과 증원 정책 보면 ㅈㄴ 한심하네 ㅋㅋㅋㅋ
16 - 지능 떨어지는 글인데. 의사는 면허, 수가, 수입구조를 정부에서 관리하고, 아닌곳은 각자도생 능력만큼 가져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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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니들이 이재명 찍어놓고 왠 딴소리야?
민주당되면 집값폭등 나라폭망 몰랏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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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정부가 직접적으로 ‘공대생 임금’을 높여줄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술 인재가 향후 민간 기업에 진출하게 될 것이고, 그 기업들은 현재 경기 침체, 공급망 불안, 글로벌 관세 등 여러 현실적인 압박 속에 놓여 있죠.
이런 상황에서 기업에 무작정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건, 물이 빠진 우물에서 물 퍼오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구조를 인식하면서도 정부탓, 환경탓을 반복하는 문화가 기술 인재 양성의 의지를 갉아먹는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지금 필요한 건 ‘정책에 기대는 자세’가 아니라 본인 능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새로운 환경을 개척하려는 태도 아닐까요?
시장이 불만족스럽다면 그 시장을 바꾸는 창업도 하나의 선택지이고, 그게 아니면 자기 전문성을 통해 희소가치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결국 처우는 만들어지는 것이지,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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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원래 민주당식 방식이 그렇지
ai 학과 증원 정책 보면 ㅈㄴ 한심하네 ㅋㅋㅋㅋ
19 - 이미 대다수의 인간보다 잘해요. 김박사넷에도 o3보다 코딩 잘하는 사람 아마 찾기 힘들껍니다
지피티가 저보다 코딩을 훨씬 잘합니다..
16 - 서울대 카이스트 교수도 ai 연구자 상위 1000명에도 못드는데 뭔소리하노 . 괜히 올려치기 하지마라
ai 학과 증원 정책 보면 ㅈㄴ 한심하네 ㅋㅋㅋㅋ
14 - 고려대 컴퓨터학과 인공지능응용전공은 ICT명품인재사업단이라고 국가 사업(370억) 따내서 2010년부터 10년간 운영돼서 재원이 넉넉해서 인건비 좋고 해외 인턴이나 창업 지원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연구분야도 다양하고 하고 싶은 연구할 수 있어서 모르고 들어갔다가 대박이라고 하더라고요. 한 번 잘 알아보세요.
고려대학교 컴공이나 전전 대학원은 어떨까요?
12 - 찐 폐급: 자기는 폐급 아닌줄 알고 남 까는애
대학원생 남자 폐급론
20
똥글 투척하려다 생각난 진짜 똥글
2020.10.01

(더러움주의)
본인 올초 박사졸업하고 회사디니는 30대 초반 신입사원임
원생때 이런저런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심한 변비였음
아무래도 학부때보단 앉아있는 기간이 길고 잘 움직이지도 않으니 그런 병도 걸리는 것 같음
이게 악순환인게 변비가 있으면 몸이 무거워져서 더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그러면 장운동도 더 안되고 더 무거워지고 그럼... 변비 해결엔 무엇보다 이걸 언젠가 끊어버리겠다는 의지가 중요한듯
대학원 1~2년차땐 먹는걸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됐음
집에 오는 길에 동네 편의점에서 쾌변 요구르트 하나 때려넣으면 그 밤과 그다음날까지 평안했음
근데 이게 어느날 하나로 안돼서 두개로 늘고 그다음엔 두개 투입해도 해결이 안되고 그러드라
때로는 걍 뭔가를 왕창 먹어보기도 하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자연의 부르심을 받고 나면 그다음부턴 좀 나아지고 그러는 패턴이 반복됐음
대학원 말년차였던 작년엔 좀 심한 상황을 겪었는데
휴지에 새빨간 피가 묻어져 나오는거임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게 한 일주일 갔음 그리고 따갑기는 더럽게 따가움
더럽게 따갑다는게 다른 피부 따가운거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임 진짜로 더티하게 따가움
아 이건 아니다 싶던 어느 토요일날 아프다고 랩미팅 째고 동네 항문외과로 달려감
그날 아침이 좀 심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아프다는 핑계로 한번 랩미팅 째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치질이요 하고 반응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질문 없이 순순히 빠질 수 있었음(원래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토요일 진료 시작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음
항문외과 외래진료를 가면 아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가 이렇게 많았단 말인가 하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음 그래도 여기를 찾아갈만큼 사태를 안 키우는 것을 적극 추천함
접수하는 분이 물어보더라고 오늘 토요일이라 남자 선생님 진료밖에 없는데 괜찮으시냐고
산부인과 가면 으레 받는 질문인데 난 정말 상관이 없어서....(다시 한 번 말하지만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ㅇㅋ라고 했더니 바로 접수 완료
다시 말하지만 앞에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것 같음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간단히 증상을 물어보고 커텐이 쳐진 안쪽으로 나를 간호사가 이끌더니
촉진을 위해 커텐 안에 있는 침대에 바지를 내리고 누우라고 함
커텐 앞에는 친절하게 어디까지 바지를 내려야 하며 어느 자세로 침대의 어느 위치에 누워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
그냥 그려져있는 그대로 하면 됨 이게 기술적으론 하나도 어렵진 않음
마음의 장벽이 있는 사람에겐 침대 앞에 쳐진 그 커튼이 무슨 거대장막같이 느껴지겠지만
아무튼 침대 바깥쪽에 엉덩이 부분을 반정도 걸치고 누우니 비닐장갑을 낀 의사가 들어와
아프다고 지목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음
피가 나오는 부분이 의사의 손가락으로 눌려지면 나도 모르게 척추 위로 움찔하게 됨
그걸 보고 의사가 아 여기구나 찾고선 들여다보기 시작하는듯
물론 나는 의사를 마주보지 않고 그와 같은 방향을 쳐다보며 누워있으니 내 안을 진찰하는 그를 볼 수는 없었음
촉진은 생각보다 빨리 끝남 한 2분컷?
어느어느 부위에 피가 나고 부어있네요 하면서 변비예방을 위한 생활가이드가 적힌 종이와 함께 약처방을 내려줌
바르는 연고와 먹는 약을 함께 줬는데 연고가 그 더럽게 따가운 느낌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음
생활가이드 중엔 좌욕이 직빵임
자취방 화장실 청소하려고 사둔 대야 잘썼음
다시 병원 갈 필요 없이 약처방 내려준 기간 안에 회복이 돼서 항문외과 경험은 1회로 끝날 수 있었음
정리1.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원생이라면 평소에 변비 조심하자
정리2. 부끄러움을 안 느끼는 원생이라도 거긴 좀 아프다. 평소에 일부러라도 좀 움직이고 변비 조심하자
이사할때 청소시키는 교수 신고해도됨? 명예의전당 90 73 53519-
69 31 34439
일을 잘 한다는 것. 명예의전당 197 14 1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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