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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아
미박 준비할때 가지면 좋은 마인드
14 - 수준 이하 교수들만 와서 별로에요 누르고 가나 보네
교수평가
26 - 맞아요
교수펑가로 교수의 직권남용 없애야 합니다
저도 얼마나 박사 디폔스 통과 후
심사위원 중 사이코 교수 만나 고생해서
아직도 스트레스가 가시지 않습니다
대학원들 사이에 아래말이 왜 있는지
박사 디펜스 통과하고 박사 학위 준비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은 사람의 문제
학생이 능력있고 실력있어도
사람(교수)에 의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네요
(참고로 공학박사, 교수중에는 사이코 많음
정신과진료가 필요함)
"논문은 과학의 문제인데, 졸업은 사람의 문제다."
정알 교수때문에 정말 박사학위 받는게 징글징글
합니다
교수평가
22 - 대체 있어서 나쁠게 뭡니까..?
교수평가
17 - 졸업준비+다음 포지션 잡을 준비하느라 바쁘실텐데 버러지들 신경쓰실 여력이 없지않나요?
연구실 왕따
16 - 날먹이 좋다고 말하고 다닐 수는 있지
남한테 피해 안끼치면 날먹할수도 있고
근데 피해 끼치면서 날먹 해두고 꿀이다 하면 욕 쳐먹는게 맞음
그런 것도 아닌데 굳이 욕할건가 싶은데?
날먹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음 우리 교수님도 날로 먹는거 좋아하심
요즘 애들이 문제인건지 원래 사람의 본성이 이런건지
8 - 뭐 얼마나 잘나서 상대가 이생각 저생각해보고 공들였는지를 꿰뚫어보냐.. 진짜 깊이 생각하고 실제로는 뭔가 알고있는데 표현 못하는건 아닌지 그런 고민은 해봤음? 그냥 보면 지능이나 사고 효율이 어떤지 딱 보일만큼 그사람 머리 꼭대기에 있어?
솔직히 그런거 궁금해하는척 너보다 딸리는 사람 마음속으로 깎아내려서 자존감 채우려는거 우리 다 알잖아. 그사람이 생각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니 인생에 아무 영향이 없는데 그게 왜 궁금하냐?
실제로 능력도 없는데 생각하는것도 싫어해서 시간만 때우다가 학위과정동안 배우는거 하나 없이 어거지로 졸업해서 물박사로 경력 망치고 인생 조지건 말건, 너 시간과 노력 내서 도와줄거 아니면 그냥 모르는척 해줘라. 이런데다 올려서 같이 뒷담하지 말고. 그게 너 정신건강에도 더 좋으니까>
생각하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도대체 대학원을 왜 옴?
16 - 교신저자 있으면 단독저자가 아닌데 뭔 소리하는 거. 논문을 한번도 안 써본 분 질문같네요
단독 1저자 못쓰게 하는 랩
12 - 와 우리 랩실이랑 똑같네
밥 같이 안먹으면 은근 소외시키고 사회성 떨어지네~~
밥 같이 먹는 것도 업무 느낌인데 ㄹㅇ
지도교수가 다른 사람들이랑 밥 같이
7 - 이런 애들 보면 지 상황을 모르고 남평가만 해대는 빈수레 껍데기임ㅋㅋ.
생각하는걸 싫어하는 사람은 도대체 대학원을 왜 옴?
7 - 그냥 교수의 인간관계 철학이 그런거임. 자기 밑에 애들한테도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권하는거고.
나도 비슷한 교수님 아래 있었는데, 일단 연구에 디스커션은 중요함. 이건 그냥 사실임. 나혼자 알아서 하면 되지 라는 사람들은 주위에 디스커션할만한 사람이 모여있지 않거나, 아직 디스커션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것일 뿐임. 대가랩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디스커션의 중요성을 훨씬 더 강조함.
근데 내가 이름좀 날린다는 교수들 만났을때 연구실 운영에서 중요한게 뭐냐고 물어보면 다 공통적으로 하는말이 학생들이 일단 연구를 좋아하고, 그래서 연구랑 아무 관련 없는 잡담을 하다가도 아주 사소한 계기 하나로 대화가 자연스럽게 연구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각잡고 디스커션 할때보다 그렇게 랜덤하게 대화가 튈때 더 창의적인 문제의식이나 해결방법이 나온다는거. 그래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하고 어떻게든 상호작용 하는 자리를 최대한 만들려고 한다는 얘기는 항상 나옴.
그런 관점에서 식사 같이하라는건 아주 좋은 계기이긴 함. 물론 해외에서는 한국보다 식사가 훨씬 개인적인 일이라 (말한거처럼 알러지나 개인 기호나 문화가 다른 경우가 훨씬 흔하니) 식사보다는 다른 이벤트를 많이 만들려고 하지. 한국에서는 밥 같이 먹으면서 대화하는게 흔하니까 그걸 장려하는거고.
지도교수가 다른 사람들이랑 밥 같이
10 - 혹은 반대로..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고 있을 뿐 연구실 다른 사람과 관계가 이미 문제적인 수준에 도달해있을수 있음. 말했다시피 학생들을 선별해서 모아놓는 것은 서로 상호작용 하면서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하는 것인데, 아예 다른 구성원과 상호작용 없이 혼자 땅굴 파고 있으면 혼자 시야 좁아진채로 근시안적인 목표 쳐내기에만 몰두하게 되기 쉬움. 근데 옆에서 '근데 너 그걸 왜 하고있는데?' 한마디만 해줘도 한달 시간 날릴걸 막아주는 효과가 있거든. 후배 한명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교수님이 고년차들 불러서 당분간 얘 데리고 다니면서 밥좀 같이 먹어라.. 라고 하신적이 있었지. 물론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문제 없다고 말하겠지만 이런건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 종류의 문제라..
지도교수가 다른 사람들이랑 밥 같이
12 - 밥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 연구실 구성원들과 친해지고 교류하라는 뜻이예요. 핀트를 잘 못 잡고 있으시네요. 다른 사람한테 피해 끼치지 않으니 문제없다는 식으로 이해하시는데, 본질은 그게 작성자님한테 피해가 된다는 점이에요. 위에 플레밍님 설명처럼 작성자님 시야와 능력치를 가둬두는 효과라서 학문적 성장이 더디게 됩니다.
지도교수가 다른 사람들이랑 밥 같이
11
똥글 투척하려다 생각난 진짜 똥글
2020.10.01

(더러움주의)
본인 올초 박사졸업하고 회사디니는 30대 초반 신입사원임
원생때 이런저런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그 중 하나가 심한 변비였음
아무래도 학부때보단 앉아있는 기간이 길고 잘 움직이지도 않으니 그런 병도 걸리는 것 같음
이게 악순환인게 변비가 있으면 몸이 무거워져서 더 움직이기 귀찮아지고 그러면 장운동도 더 안되고 더 무거워지고 그럼... 변비 해결엔 무엇보다 이걸 언젠가 끊어버리겠다는 의지가 중요한듯
대학원 1~2년차땐 먹는걸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됐음
집에 오는 길에 동네 편의점에서 쾌변 요구르트 하나 때려넣으면 그 밤과 그다음날까지 평안했음
근데 이게 어느날 하나로 안돼서 두개로 늘고 그다음엔 두개 투입해도 해결이 안되고 그러드라
때로는 걍 뭔가를 왕창 먹어보기도 하고 물도 많이 마시고 그러다가
어느 순간 대자연의 부르심을 받고 나면 그다음부턴 좀 나아지고 그러는 패턴이 반복됐음
대학원 말년차였던 작년엔 좀 심한 상황을 겪었는데
휴지에 새빨간 피가 묻어져 나오는거임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이게 한 일주일 갔음 그리고 따갑기는 더럽게 따가움
더럽게 따갑다는게 다른 피부 따가운거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임 진짜로 더티하게 따가움
아 이건 아니다 싶던 어느 토요일날 아프다고 랩미팅 째고 동네 항문외과로 달려감
그날 아침이 좀 심하기도 했는데 솔직히 아프다는 핑계로 한번 랩미팅 째고 싶은 마음도 있었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치질이요 하고 반응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질문 없이 순순히 빠질 수 있었음(원래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토요일 진료 시작시간 딱 맞춰서 갔는데 사람이 무지 많았음
항문외과 외래진료를 가면 아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가 이렇게 많았단 말인가 하면서 약간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음 그래도 여기를 찾아갈만큼 사태를 안 키우는 것을 적극 추천함
접수하는 분이 물어보더라고 오늘 토요일이라 남자 선생님 진료밖에 없는데 괜찮으시냐고
산부인과 가면 으레 받는 질문인데 난 정말 상관이 없어서....(다시 한 번 말하지만 수치심이 좀 없는 편임) ㅇㅋ라고 했더니 바로 접수 완료
다시 말하지만 앞에 사람이 많아서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던 것 같음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간단히 증상을 물어보고 커텐이 쳐진 안쪽으로 나를 간호사가 이끌더니
촉진을 위해 커텐 안에 있는 침대에 바지를 내리고 누우라고 함
커텐 앞에는 친절하게 어디까지 바지를 내려야 하며 어느 자세로 침대의 어느 위치에 누워야 하는지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
그냥 그려져있는 그대로 하면 됨 이게 기술적으론 하나도 어렵진 않음
마음의 장벽이 있는 사람에겐 침대 앞에 쳐진 그 커튼이 무슨 거대장막같이 느껴지겠지만
아무튼 침대 바깥쪽에 엉덩이 부분을 반정도 걸치고 누우니 비닐장갑을 낀 의사가 들어와
아프다고 지목한 부분을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음
피가 나오는 부분이 의사의 손가락으로 눌려지면 나도 모르게 척추 위로 움찔하게 됨
그걸 보고 의사가 아 여기구나 찾고선 들여다보기 시작하는듯
물론 나는 의사를 마주보지 않고 그와 같은 방향을 쳐다보며 누워있으니 내 안을 진찰하는 그를 볼 수는 없었음
촉진은 생각보다 빨리 끝남 한 2분컷?
어느어느 부위에 피가 나고 부어있네요 하면서 변비예방을 위한 생활가이드가 적힌 종이와 함께 약처방을 내려줌
바르는 연고와 먹는 약을 함께 줬는데 연고가 그 더럽게 따가운 느낌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었음
생활가이드 중엔 좌욕이 직빵임
자취방 화장실 청소하려고 사둔 대야 잘썼음
다시 병원 갈 필요 없이 약처방 내려준 기간 안에 회복이 돼서 항문외과 경험은 1회로 끝날 수 있었음
정리1.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원생이라면 평소에 변비 조심하자
정리2. 부끄러움을 안 느끼는 원생이라도 거긴 좀 아프다. 평소에 일부러라도 좀 움직이고 변비 조심하자
지도교수와 잘 맞는다는것 명예의전당 144 20 67165-
122 38 84119
박사과정이 왜 힘든가 명예의전당 79 17 4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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