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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한국대학원이 학생을 노동력으로 생각하고 미국대학원이 더 학생의 성장에 노력을 기울여주는 편입니다. 적어도 제 경험상은 그렇습니다. 대학원은 처음부터 증명해야되는 곳이 아닙니다. 성장하는모습 보여주면 저절로 증명이 되게 되어있고 교수도 처음부터 잘하면 좋긴하겠지만 그것보다는 본인의 지도를 받고 성장해서 보여주는 학생을 보기를 바랄것입니다. 공부욕심이 있는 분인거같은데 두려움에 본인을 썩히지마시고 준비해서 미국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당신같은 분들을 환영하는곳이 미국대학원입니다. 대신에 잘 준비해서 최대한 수준높은 인재가많은 학교로 진학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17 -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생물학 박사중이에요.
거두절미하고 오시면 천지개벽하는 수준의 교육의 차이를 느낄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아무래도 미국에서 모든 최신 연구가 이루어지다보니 연구적으로도 큰 차이가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육에 대한 철학과 시스템에서는 더더욱 말도 안되는 수준의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솔직히 현재 이 학교를 다니는 학부생들에게 질투심도 많이 느껴요. 내 20대 때 이런 환경이었으면 완전히 날아다녔을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우리 전공상 현재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단기적 문제로 현재 미국의 정부가 아카데미를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이 때 인문학-자연과학-공학 순으로 받는 타격이 큽니다. 제가 있는 바이오도 올해 박사생을 반으로 줄였고 내년에는 거기서 또 반으로 줄입니다. 그래서 경쟁이 말도 안되게 심할 것입니다.
둘째는 더 장기적인 문제로 바이오가 한국의 학계가 너무 얕고 펀딩의 규모도 작으며 향후 늘어날 것 같아보이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자리잡을 각오로 오지 않으면 공부한 후의 커리어가 유망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이를 공부 시작하는 시기부터 잘 생각해가면서 하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은 별로 흥미가 가지 않더라도 순수 바이오보다는 컴퓨터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연구쪽을 계속 기웃거리길 추천합니다.
미박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현실이 궁금합니다.
15 - 서울대 가세요.
학부는 종합대학 하세요. (k를 미리 가본 입장에서 조언드림)
일단 학부생활해보면서 마음 바뀌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기업 가고 싶어질수도 있고, 전문직으로 가고 싶어질수도, 스타트업 등등
이럴 때는 종합대에서 다양한 학우들을 만나고 경험하는 게 큰 자산이 됩니다.
나중에 졸업 시점에도 연구가 하고 싶고, 대학원 가고 싶으면 그때 다시 서울대갈지 kaist 갈지 고민해도 됩니다.
다시 말씀 드립니다. 학부는 종합대 가세요.
KAIST/서울대 학부 진학, 어디가 좋을까요?
30 - 난 아직도 연구비 주는 국가도 안하는 갑질을 왜 간접비 받아가는 산단이 쳐하는지 모르겠음.
산학협력단 사람들 왜이리 불친절한가요
22 - 먼저 비전임이란건 계약직인 셈인데 연봉 조금 더 올려준다 한들 과연 정규직을 포기하고 계약직으로 이직하는게 과연 좋은 선택인가 하는 의문이 있구요
어차피 파트박사를 할거면 회사다니면서 하시지 왜 굳이 더 불안한 계약직으로 가서 하시는지..
전문대면 수업시수도 클걸로 예상되는데 그 많은 수업을 담당하면서 과연 박사학위를 딸수있을지.. 딴다하더라도 제대로된 연구실적을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구요
(Spk 출신들도 풀타임으로 박사해도 제대로된 4년제 임용되는게 쉬운 일이 아닌걸요)
또 전문대면 각종 행정 업무와 입시홍보에 동원될게 뻔한데 거기서 오는 자괴감과 스트레스를 견디며 제정신으로 버틸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남의 일에 너무 훈수둬서 죄송합니다.. 그냥 본인이 전문대 강사로 만족하며 살겠다하면 뭐라 안하지만 원대한 포부를 가지신거 같기에 현실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전문대 교수로 임용 예정인데 향후 계획과 조언
20 - 물리1, 화학1 같은 과목은 소위
문과생 수능범위였죠
요새는 이과용 물리를
물리 1+2 로 보는게 아니라 반쪼개서 물리2
아니면 문과생용 물리1보고도 공대입학
심지어 과학탐구없이도 사탐공대 가능하게.
이런건 교육에 정치가 개입되어 그런겁니다
좌파식 겉핥기 시험부담 완화
군대도 보육원화 된것이 마찬가지 좌파적 인권주의등등의 폐혜구요
덕분에 범위는 줄고 문제는 괴랄해지고
학생들은 더 괴로운 상황이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좌파식 정책들은
공무원식 탁상정책일 뿐입니다
더불어 경쟁국가들은 시험 범위늘리고
교육의 질도 높이는데
김정은 지령받은 전교조와 좌파 시민단체의 합작품으로 대한민국 교육은 초토화중이죠
고교/수능 화학이 화학인가요?
21 - 박사 과정을 얼마나 날로 했으면 이런 것도 모르고 임용됐는지 세상 참 말세로다.
본인이 제안서 써서 된 거 아닌가?
목표 과제 결과물에 뭘 적으셨는가?
연구재단 과제는 결과물 자체를 본인이 정의하고
나중에 평가할텐데 실제로 결과물이 논문이 아니고 기술 개발 정도로 정의 했다면 논문은 없어도 된다.
본인이 제안서 썼으니 본인이 잘 알아야지.
어차피 1년짜리 과제고 투고만 했다고 해놓아도 문제는 없을거고.
이미 제출된 논문이 억셉되면 사사만 다는 정도로 하면 되지 진짜 박사과정 때 얼마나 날로 했으면... 다른 교수들 있는데서는 이런 질문 하지마라...
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의 성과물 문의
11 - 그건 무능이 아니라
너가 상대의 능력이나 재능을 무능으로 착각한 거다
능력은 과정(노력)을 말하는 게 아니라 결과를 두고 하는 말이다
운이 좋은 것도, 일회성이긴 해도, 그 사람의 천부적인 능력이고
사람들을 잘 구워삶는 것도, 비아냥 거리는 말로 정치질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일종의 능력이다
진짜 무능은 열심히 노력하고 뛰어난 재능이 있어도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걸 말하는 거다
강한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이듯이
재능이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 아니라 이기는 자가 재능이 있는 거다
너는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각하지만
노력은 재능 없는 자가 성공적인 결과(성과)를 위한 최소한의 도리일 뿐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노력을 하든 말든 상관이 없다
대학원 와서 성과를 내는 (이기는) 자를 시기하지 말고
재능이 없으면 니 몫이나 열심히 해라
머리가 나쁘다는 느낌이 올때
10 - 제 석사 지도교수님이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석사로 바꾼다니 가르치기 힘들었는데 잘 됐다더군요ㅎㅎ 결국은 더 좋은 랩으로 박사 가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현재 박사과정에서 마침표든 쉼표든 예의치 않게 찍혔네요
7 -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에서 그 교수님을 임용했으면 이미 연구 성과나 실력은 다 증명된거에요.
처음 들어가는 랩이라 조심스러우시겠지만 교수님을 평가하는 시간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게 더 현명한 판단인 듯 합니다.
학부생으로 3,4 학년 보내면서 같이 연구해보면 석사 진학에 대한 답이 스스로 나올거에요. 본인이 누군가에게 따라가면서 연구하는 걸 선호하면 1호 연구실 생활이 만족스러울거고, 스스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걸 선호하면 본인의 몸값을 올리기 위해 최상위 연구실로 가는게 맞는 것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
1호 연구생으로 학석사 들어갈 예정인데 저희 교수님이 얼마나 실력이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6 - 학력조회 평판조회 신원조회 전력조회 등 뒷조사 때문에 취업하기 힘들겁니다... 아래글 내용 참고하세요
공공기관 정부기관들은 신원조회할때 근무성적서와 평판조회 확인하던데 개인정보동의서 서명하면 뒷조사해도 되는건가요?
중앙부처에서 신원조회중 경력조회 연락받았는데 퇴사한 직원 근무성적서 발급와 평판을 확인하는 절차가 일반적인가요? 평판안좋으면 불합격되는건가요?
가끔 중앙부처 과장 또는 국장님들이 신입직원 또는 협력업체에 대한 평판조회가 들어오던데 약점을 파악하는것같아서 알려줘도 되는건가요?
공공기관 정부기관들 사회적직위가 높아서 평판조회 뒷조사들어오면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박사과정에서 마침표든 쉼표든 예의치 않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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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연봉은 대학 순위와 큰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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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상온상압 초전도체 어떻게 된거임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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