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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좋은 사람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정글... 그냥 이러면 이상적일 수도 있다는 개념에서 참고하는 건 좋아도, 이렇게 순진하게 살았는데도 잘 된거면 좀 의심해봐야됨. 그러나 위선의 가면을 쓰는건 좋은 일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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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얘기하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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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살에 인생망했다하노 ㅋㅋㅋ 나는 33인데 전공 잘못선택해서 ㅈ망함. 나는 박사때 연구도 ㅈ망하고 취업도 못하는 엠생이 인생을 살고있다. 니는 아직 기회가 많다 게이야. 진로를 여러방면으로 찾아보고 고민 계속해보고. 아직 학부생이잖아? 논문내고 억셉되고 퍼블리쉬 되면 성취감 느껴질거임. 학회랑 연구경험은 또 분야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조급해할 필요도 없어. 그냥 연구주제가 좋으면 계속 헤쳐나가면 되는거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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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는 미국대학에 확실히 안밀리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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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것도 알고, 이런게 바이럴 해서 클릭수 높은 것도 다 알지만,
구태여 이런거 까지 확인받는건 "애새끼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절로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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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 15,30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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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
자기 있는 곳에서 열심히 연구하세요.
전문가의 길은 길답니다.
위의 숫자는 전문가가 느끼는 점프의 순간을 느끼는 년도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꽤 많이 알려진 개념인데 한국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개녕이더군요.
어떤분야든 처음3년 밤낮으로 열심히 하면 어느날 무엇인가를 깨닳은 것같은, 마치 해탈?의 순간이 오게 됩니다.
갑자기 그 순간 이전과 이후가 이해하는 폭이 달라진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경험 하신 분들만 아실 듯...
그리고 계속 같은분야에서 정진해서 대략 그 두배의 시간인 4년 정도가 더지나면 또 다른 점프의 순간이 옴니다.
이 때 각 자기 전문 분야에 관해 꿈속에서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이부분에서는 ㅈㆍㅇ말 많이 알고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어서 '이거 혹시 내가 세상에서 이 분야 최고가 아니야!'라는 교만의 순간이 오기도 하더군요.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셔야합니다.
그 이후 같은 분야에서 계속 열심히 해도 변화가 없고 더 새로운 것이 보이지도 않는 정말로 긴 7-8년의 지루한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을 흔히 슬럼프라고 부르시는데 다음 점프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에서는 이 기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새로운 것을 시작해서 다시 초보의 길로 가시더군요.
참안타깝습니다. 그 15년의 세번째 점프의 시간을 경험하면 서계 어느 대가와 만나도 연구교류가 가능하게 될텐데 말입니다.
그 세번째 점프를 경험하면 그이후의 15년은 네번째 점프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를 기다리면서 전문가의 길을 묵묵히 갈 수 있게 됩니다.
한분야 전문가로 30년 이상을 꾸준히 한분들의 경험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시지 못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격변과 그 연륜에서 오는 지식을 말 한마디로 치부해 버리는 사회 분위기에 있겠지요.
주위에서 잘 찾아 보시고 그런 분들을 멘토로 삼아서 함께 긴 길을 간다면 한국에도 기초연구 분야와 응용면구 분야에서 지금보다 더 큰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연구 많이하시고 어디서든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정진히시길 기원합니다.
전문가의 길은 길답니다.
위의 숫자는 전문가가 느끼는 점프의 순간을 느끼는 년도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꽤 많이 알려진 개념인데 한국에서는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개녕이더군요.
어떤분야든 처음3년 밤낮으로 열심히 하면 어느날 무엇인가를 깨닳은 것같은, 마치 해탈?의 순간이 오게 됩니다.
갑자기 그 순간 이전과 이후가 이해하는 폭이 달라진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경험 하신 분들만 아실 듯...
그리고 계속 같은분야에서 정진해서 대략 그 두배의 시간인 4년 정도가 더지나면 또 다른 점프의 순간이 옴니다.
이 때 각 자기 전문 분야에 관해 꿈속에서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이부분에서는 ㅈㆍㅇ말 많이 알고 이해하며 적용할 수 있어서 '이거 혹시 내가 세상에서 이 분야 최고가 아니야!'라는 교만의 순간이 오기도 하더군요.
이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셔야합니다.
그 이후 같은 분야에서 계속 열심히 해도 변화가 없고 더 새로운 것이 보이지도 않는 정말로 긴 7-8년의 지루한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을 흔히 슬럼프라고 부르시는데 다음 점프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한국에서는 이 기간을 이겨내지 못하고 다른 새로운 것을 시작해서 다시 초보의 길로 가시더군요.
참안타깝습니다. 그 15년의 세번째 점프의 시간을 경험하면 서계 어느 대가와 만나도 연구교류가 가능하게 될텐데 말입니다.
그 세번째 점프를 경험하면 그이후의 15년은 네번째 점프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를 기다리면서 전문가의 길을 묵묵히 갈 수 있게 됩니다.
한분야 전문가로 30년 이상을 꾸준히 한분들의 경험을 주위에서 많이 느끼시지 못하는 것은 한국 사회의 격변과 그 연륜에서 오는 지식을 말 한마디로 치부해 버리는 사회 분위기에 있겠지요.
주위에서 잘 찾아 보시고 그런 분들을 멘토로 삼아서 함께 긴 길을 간다면 한국에도 기초연구 분야와 응용면구 분야에서 지금보다 더 큰 결과를 만들어 갈 수 있을것입니다.
좋은 연구 많이하시고 어디서든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정진히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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