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새로운 시작하는 입장..(잡설)

2023.07.13

4

494

아무렇지 않게
대학 4년을 날로 먹었고(놀았다는 얘기)
군대 가기 싫어서 대학원을 갔고
대학원가서 열심히 해서 조기졸업도 했고(석사)
박사과정 하다가 전문연구요원 시도했는데 난 영어가 부족했다...(진짜 드럽게 못함)
그리고 그 부족한 영어를 실적(논문)으로 후려쳐서 정출연으로 전문연을 갔고
그 부족한 영어 때문에 미국박사진학 시도로 2년 날려먹었습니다..

중간에 취업도 해서 제약회사 팀장도 해보고(짭 박사수료로)
교수랑 쇼부가 안되서 교수가 졸업 팽 해버렸고
그놈의 해외유학때문에 인생 조졌다가

이제 올해 9월부터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네요...
아직 1달 넘게 남았지만 나이 이렇게 먹어도 설레임 가득입니다..

여러분 인생 깁니다 너무 좌절하지마세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4개

2023.07.13

진짜 이도저도 아닌 망한 인생이네요.. 용기를 얻고 갑니다!

대댓글 2개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해당 댓글을 보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

2023.07.13

화이팅입니다 잘해봐요

댓글쓰기

게시판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