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연구실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박사과정 하나 석사과정 하나 학부연구생 하나 총 세명입니다
프로젝트 하던것이 크지 않아서 월급 60 받으면서 다녔습니다.
따로 나와서 사는거라 그냥 대출 받고 허리띠 졸라매고 지냈는데,
저번달부터 프로젝트가 끝나서 당장 들어오는 돈이 없네요.
교수님께서 새로운 프로젝트 찾아보시겠다고는 하셨습니다..
졸업논문 주제 찾으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쯤이 될지는 몰라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얼마나 기다려야하는지 몰라서 알바도 못하겠네요ㅜ
그냥 좀 하소연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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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3.05.11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인건비도 인건빈데, 사실 연구비가 가장 큰 문제죠. 그래서 프로젝트 마감일자등 고려해서 미리 신규프로젝트 따놓아서 자린고비의 시기를 최소화 하는것도 교수의 능력이죠.. 교수님과 함께 최대한 프로젝트 열심히 찾아보는수밖에요.. 조금이라도 교수님 도와드리고싶으면 관련되서 과제공고가 뭐가 나오는지 모니터링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이건 나중에도 도움됩니다. 무사히 학위 마무리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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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그런 환경에서 학위를 해야할까요? 그냥 가진 학위로 취업하면 바로 연봉이 수천만원일텐데 가끔은 현실과 타협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지금 글쓴이분 환경은 학위받기에 너무 가혹해요
2023.05.11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