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박사까지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입시 관련 이야기는 없었지만 제가 바라던 대로 인턴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교수님께 제가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여쭤보기 위해 연락을 드렸어요. (직접 여쭤보기엔 뵐 기회가 드뭅니다)
일단 제 개인적인 수준에서 입시에 얼마나 신경써야 할지 여쭤보았습니다. 이 대학원에 흔하다고 알려진 소위 "내정자"처럼 입시까지 보장되다시피 하는 수준으로 컨택이 된건지에 대한 확답을 간접적으로 요청드린 거였죠. 인턴십이랑 상관없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면 이 대학원에만 지원하기엔 위험하다는 사정도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교수님께 제 해외 취업에 대한 목표를 말씀드렸었는데(그때 그냥 오케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점에 대해 추가해서 연구실에서 연구하다 보면 해외 취업에 필요할 해외 인맥 쌓을 기회가 많이 있을지 궁금하다고도 여쭤보았습니다.
혹시 위에서 제가 잘못한 내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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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진지한 피타고라스*
2023.04.21
시험기간이라 바빠서 연락안올수도 있고요. 내정자는 대학원에따라 다른데 기분나빠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좋은스펙에 열정에 교수를 믿는학생이 컨택하면 글쓴이분을 선택할이유가 없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런와중에 교수를 못믿고 확답을달라고 하신거면 흠..
2023.04.21
대댓글 5개
2023.04.21
대댓글 4개
2023.04.22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