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학부 4학년인데 매 방학마다 학원을 다니든 알바를 하든 하며 정말 한번도 못 쉬고 달려왔거든요 원래는 대학원까지 졸업한 뒤 딱 1년 놀고 취준하려 했는데 슬슬 정신적으로도 한계고 오히려 대학원 졸업 후 공백이 불리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학기 마치고 휴학할까 고민중이에요 다만 보통 이 시기쯤 컨택을 하고 여름부터 실험실에 들어간다고들 하니까 고민이에요.. 휴학을 한다면 2학기(9~12월)엔 학교 도서관 다니며 영어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알바도 좀 하려 합니다 그러다 겨울방학 시즌에 한 달 정도 해외 여행을 갔다오고 남은 한 달은 좀 쉬려구요 이후 1학기(3~6월) 기간에 대학원에 컨택을 하고 가능하다면 방학때까지 실험실 인턴으로 들어가던가 할 생각이었어요 그럼 2학기에 복학해서 졸업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는 방향으로요 문제는 아직 제가 컨택한 곳이 없다는 점과 저 계획대로의 진행?이 가능한지를 모르겠다는 점이에요... 자대 대학원은 갈 생각 없고, 주변에 대학원을 갔거나 잘 아는 사람도 없어서 어디 물어볼 곳도 마땅찮네요.. 현 시점에서 휴학할 경우 많이 불리하게 작용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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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3.04.13
한학기 휴학하고 노는 게 뭐 입시에 불리하겠나요.. 대신에 자대 연구실 경험도 없는데 컨택하기는 좀 팍팍하겠네요 학점이 좋으면 몰라도요
2023.04.13
대댓글 1개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