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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어디 저널과 학회가 높니 안높니 줄세우는 글이 꾸준한데....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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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가치를 깊이있게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예시를 들자면,

(1) ‘Nature > Nature 자매지’ 이야기 하는 사람.
(2) 어디랑 어디랑 수준이 더 높다 낮다와 같은 논쟁.

가치있는 연구는 새로운 insight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이과정에서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해석과 실험 결과 수준에 따라, peer review를 받는 저널을 선택하고는 하죠.

높은 수준의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기의 연구역량을 보다 쉽게 다른 연구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고 실제로는 discussion을 통해서 그 사람의 수준과 잠재성을 평가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일정 수준의 학교 이면 충분하지 거기서 이학교 저학교 따지는 건 매우 비효율적인 논쟁이고,
결국 참여하게될 연구실의 구성원들의 수준이, 자신의 연구역량에 꽤나 많은 영향을 줍니다.

아마도 꽤나 미성숙한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은,
그토록 칭찬하는 수준의 연구 내용을 제대로 비평할수 있는 수준부터 기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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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엉뚱한 미셸 푸코 *

2023.04.11

틀린말은 아닌데 넘 이상적이죠 현실과 안맞아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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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이게 맞지... 연구 내용을 비평적으로 검증할 수 없는 사람들이 꼭 학교 이름, 등재된 저널 이름으로 정량 평가를 시도하는듯. 결국 중요한건 얼마나 좋은 문제를 제시하고 얼만큼 고민해서 밀어냈느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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