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활할 수 있을 환경 > 논문 실적 >>>>>>>>>>>>>>>> 인건비 생활만 어느정도 된다는 가정에 아래 밸런스 게임 보면 이미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음. 생활이라는건 가정환경도 있고 사람마다 조금씩 다름. 50받고 sci 2편 vs 180받고 국내논문
* 물론 180받고 sci도 쓸 수 있음. 요지는 연구실 생활하면서 가져야할 마인드에 대한 얘기임. "생활만 불편하지 않으면 무조건 연구과제 잘해서 논문 잘써야지" 이게 중요하단 얘기임.
2. 90퍼센트의 석사생은 하는 능력만큼 인건비 할당하면 50도 받기 힘듬. 대부분 박사나 포닥들이 케어해 줄거임. 정말 솔직한 얘기로 석사생은 과제 알바비로 받은 돈 포닥들한테 교육비로 뱉어야함. 석사생을 케어할 사람은 사실 교수인데 대부분 연구실은 그렇게 흘러가진 않음. 물론 물박사나 정신나간 포닥들도 많긴함. 근데 내 연구실이나 주변 연구실은 그런경우가 없었음.
많은 박사생들이 연구과제 몇 개씩 케어하는면서 수업대신들어가고 학부 석사생들 똥싸는거 처리하면서 기본 월급이 250임. 근데 그 똥싸는 학부, 석사생들 과제에서 인건비 할당돼서 100~180정도씩 인건비 지급됨.
물론 의지 있고 잘하는 애들은 180씩 가져가도 아깝지 않음. 근데 그런애들은 오염되버린 연구실 보고 나가더라ㅋㅋㅋㅋ 원래 이런 연구실이 아니긴 했는데ㅋㅋㅋㅋ
혹시나 박사의 뜻이 있는 사람은 내가 쓴 글 보고 다시한번 신중히 판단내릴것을 권고함.
3. 근래들어서 한심한 석사생들 너무 많아서 써본거임ㅋ 연구할 생각, 논문쓸 생각도 없고. 연구과제 파트 맡겨놓으면 책임감도 없음. 그러면서 연구실에서는 게임하고 연구비 다른곳에 비해 너무 낮다고 징징대는 꼴보니...ㅋㅋㅋㅋ 뭐 어짜피 망할애들이라 그냥 냅두는데 여기에 써보고 싶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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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쑥스러운 장 폴 사르트르
IF : 1
2023.03.21
2번 공감 많이되네요. 어느 교수님 말이 자기는 대학원생 시절보다 정신없이 매일 야근하고 있는데 연구실 박사과정은 일은 안하고 칼퇴하면서 과제 식비 다썼다고 징징대고 있다고... 인건비도 100% 받아가면서....
학생 입장에서는 연구실 알아볼 때 인건비 및 장학금 최저치를 정해놓으세요. 저의 경우에는 용돈 받고 전세집이 있어서 등록금 + 식비가 최저치 였습니다. 면담자리에서 최저치 이상 못받으면 다른곳 알아보시면 되고. 최저치 이상이면 실적과 아웃풋보고 가시면 됩니다. 고년차 때는 월 50 덜받아도 좋으니 제발 논문쓸 시간을 줬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는데 경제조건은 필수인듯합니다.
90퍼센트의 석사생은 하는 능력만큼 인건비 할당하면 50도 받기 힘듬.대부분 박사나 포닥들이 케어해 줄거임. 정말 솔직한 얘기로 석사생은 과제 알바비로 받은 돈 포닥들한테 교육비로 뱉어야함.
개공감. 하지만 현실은 학부생 연구생도 돈 적게 주면 화내는 글이 종종 올라옴. 편의점 알바처럼 몇 시간 하면 몇 시간만큼 랩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닌데 그냥 내가 랩에서 시간 얼마 보냈으니 얼마 받아야 한다 생각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짐. 학부연구생+석사 첫학기 는 그냥 랩의 짐인데 생활은 해야하니 미래를 보고 돈을 좀 주는 개념임.
2023.03.21
대댓글 1개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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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