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조교에게 물어보지도 않으셨다면 내용 숙지라도 제대로 하셨어야죠... 평소 수업태도나 리액션을 보고 테스트를 하신듯 한데 교수님은 거의 마음을 접으셨을듯 합니다. 다시 잘하고 싶으시다면 이런데 글을 쓰실게 아니라 제대로 공부해서 다시 찾아뵙고 죄송하다고 하세요.
조교가 바쁘다고 생각하더라도 메일 하나정도는 보냈었어야 합니다. 만약 그쪽에서 바쁘면 알아서 했겠죠.. 그러면 수업끝나고 잠깐 교수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물어봐도 되구.. 여하튼 지금은 조교를 통해서든 본인이 알아서하든 제대로 공부해가고 납작 엎드리는 수 밖에요.. 잘하면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을텐데 공부를 교수가 깜짝 놀랄만큼 잘해왔다는걸 보여주셔야하지 않을까요?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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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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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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