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기반도체에 관심을 갖게된 학부생입니다. 향후 대학원 진학을 위해 연구계획서를 미리 준비하고자 여러 유기전자재료 연구실의 지도교수님들의 최신 논문을 보고 있는데 어지간하면 유기태양전지 위주더군요. 그래서 "재료 합성"에 있어서 oled와 ofet(otft)가 끝물이고 비전이 없는건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Oled야 blue color 번인 이슈가 있어도 기술적인 측면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어서 상업화가 많이 됐고 ofet는 소재를 만들어도 전기이동도가 무기반도체처럼 크지 않으니 뭔가 연구자들이 포기한 것 같고요.
논문 몇편 얕은 지식으로 읽어보고 느낀점이라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관련분야에 종사하시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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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무서운 존 필즈*
2023.03.15
박사과정 할 거면 하지마세요. 말씀하신대로 완전 끝물이죠. 태양전지야 그나마 에너지쪽이니 논문 낼 거리 좀 있긴 하지만 태양전지도 유기반도체로만 하는 걸로는 쉽지 않죠.
2023.03.15
대댓글 2개
2023.03.15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