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2과제, 그리고 각자 하는 분야가 달라서 학생들끼리도 서로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잘 모르고 그래서 서로 피드백을 해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입학했는데 아직 제 연구 분야가 정해지지 않았고, 제게 주어진 과제 또한 없어서 선배님들 실험 따라다니며 이것저것 배우고는 있는데... 뭐 하나 진득하게 하는 게 아니라 그런지 매일매일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컨택하고 나서부터 바로 출근 시작한 터라 공식 입학은 지금이어도 벌써 n개월 차인데, n개월 다닐 동안 뭐 했나-싶어서 시간이 흐르는 것에 대해 묘한 자괴감이 드는 것 같아요 ㅋㅋ. 소형 랩이다 보니 사수 같은 것도 딱히 없기도 하고...
매일 퇴근 전에 내일 뭐 할 지 고민하고, 출근해서는 오늘 뭐 할 지 고민하고 어영부영 퇴근을 해버리는 것 같아서 불안하고 걱정되네요. 필요할 것 같다고 느끼는 공부는 이것저것 혼자 해보고는 있는데, 이것도 맞나-싶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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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IF : 2
2023.01.04
다른 건 모르겠는데, 1인 1~2과제는 어디가나 대형랩에서도 당연한 거 아닌가요??
소형랩의 장점은 사수가 아닌 교수님께 지도를 받는 것인데, 안타깝게도 교수님께서 지도를 잘 안 해주시나 봅니다 ㅜ
2023.01.04
힘내세요!! 윗분 말따라 1인 1~2과제는 일반적인 것 같긴 하지만, 과제 규모와 성격에 따라 다를 것 같긴 해요! 국방부 과제 같은 거 걸리면 ㄷㄷ
2023.01.04
2023.01.04
대댓글 1개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