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빨로 학점 잘따서 이름 있는 대학원에 입성. 자기 연구실에서 무슨 연구 하는지 아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이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레베루에 대해 훈수를 놓기 시작함. 시니컬하게 얘기할수록 뭔가 있어보인다구 생각했는지 줏어들은 이야기 나불거림. 정작 그 대학원 자대생들은 대학원레벨에 그닥 신경 안쓰는데...
연구실에서 사람들이 좀 잘해주려고 해도 툭하면 지방대 콤프렉스 내비치면서 사람들 불편하게 만듦. 내공은 있지만 출신성분때문에 무시받는 주인공 클리셰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듯. 실제론 엥간한 인서울 학부 2학년생보다 아는게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요새 지방대라고 누가 무시하지도 않는 분위기인데 왜 그러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오히려 정부나 기업에서 더 챙겨주려고 그러지 않나?
여기가 디시처럼 점점 변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 거기랑 수준 비슷한 인간들이 모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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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Niels Ryberg Finsen*
2020.05.06
지잡대 학부 서성한 대학원생 vs 지잡대 학부 지디유 대학원생
외나무 다리 숙명의 데스매치
옆에 있었으면 뒤통수 한대 때림
2020.05.06
2020.05.06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