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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설령 맞는말이어도 그런식으로 말하면 욕먹을텐데요..
좀 세상을 순수하게 보면서 삽시다. 꼬아보지말고요.
애들이 징징거릴수도 있죠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있을거고요.
31 - 솔직히 너무 맞는 말임 ㅋㅋㅋ
23 - KY는 이미 서로 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졌네... 노벨상도 그렇고
28 - 의대가 없는곳이 불리한건 어쩔수 없죠.
이유를 갖다 붙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대학순위가 저렇게 나온건 결과인데
그것이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이래서저렇고 저래서저렇고
거리는건 옳은 태도가 아님
14 - 대학랭킹은 각 학교 본부들의 로비실력에 지대한 영향을 받는 지표입니다.
저런 랭킹 백날 들이대도 연대-성대가 PK보다 좋은 학교고 세종대-영남대가 지스트-디지스트보다 좋은 학교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세계대학랭킹이 이름 첨듣는 외국대학들 순위 궁금할때나 찾아보는거지 SPK가 어쩌고 YKSSH가 어쩌고 훤히 꿰고있는 우리가 저걸 참고할 이유가 있나요? 저거 평가한 외국 할배들이 연세대랑 카이스트 중 어디가 더 좋은 학교인지에 대해 한국 대학원생들보다 더 잘 알 이유가 있나요?
우리는 저기 나열된 학교들의 수준을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순위는 국내대학들의 실력을 나타내는 게 아니라 대학랭킹들의 부질없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25 - PK는 이공계 대학이라 종합대학이 아닌점에서 오는 순위하락은 누구나 이해할 것입니다. 의대가 갖는 이점도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구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이런건 예전부터 이어져오는 한국인들의 순서인건데, 그런 인식상의 순위보다는 실제 대학들의 논문실적 등에 기반한 순위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습적인 순위와 실제 대학경쟁력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위의 대학랭킹을 맹신하지는 않지만, 20위안에 서강대, 디지스트, 지스트가 없다는 점에서 충분히 신뢰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고요? 서디지 세 대학은 한국인의 관습적인 랭킹은 10위 안에 무조건 들지만 실제 논문실적 등의 논문경쟁력은 그보다 훨~~씬 아래거든요.
네이처인덱스와 레이든랭킹을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위의 대학랭킹들도 그런 실제경쟁력을 많이 반영하고 있구요.
본인들이 생각하는 관습상의 순위가 맞다고 맹신하지 말고, 실제 대학경쟁력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눈뜨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한국에서 대학원 경쟁력으로는 SKP와 연고성한유 까지가 탑8이고 (8개대학 적은 순서는 꼭 랭킹순이라기보단 생각나는대로 적은것입니다.) 나머지 대학은 확실한 격차가 있습니다. 물론 저 8개대학 내에도 격차가 크지만요. 다른 대학에도 S급에 해당하는 교수님들 당연히 있지만 그 수가 압도적으로 적다는겁니다.
반박을 하려거든 뇌피셜말고 제대로된 근거를 가져오기 바랍니다. 제 근거는 네이처인덱스와 레이든랭킹입니다.
13 - 전적으로 동감하는데 다만 딱 한가지 아주 중요하게 지적하고 싶은건 논문 척척 잘쓰는 사람도 빡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다만 징징거거리느라 날리게 되는 시간과 기회비용이 아까울 뿐이죠. 혹여나 이 논리가 연구계에 돈을 더 안넣어도 된다라는 채용되길 바랍니다.
22 - 고대다니다 반수해서 포스텍 들어가 졸업했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입니다.두학교 학부 모두 다녀본 경험상 비교급의 학교가 아님
13 - 그러게 열심히좀 하시지.. 초중고 열심히 살아서 대학 잘 갔으면 끝날 문제를
20 - 벽하고 이야기해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15
지방대의 설움을 대학원으로 간판 바꿔서 떨쳐버리겠다
2020.05.06
이런 한 많은 인간들이 많아서 게시판이 유독 난장판인듯
한을 품기전에 자기들 수준과 노오력이 명문대생에게 견줄만한가 체크해봐야하는데 아쉽게도 지방이라 그게 잘 안됨. 그러다보니 오만하기 짝이없는 우물안개구리처럼 되는거고 .
족보 빨로 학점 잘따서 이름 있는 대학원에 입성. 자기 연구실에서 무슨 연구 하는지 아직 잘 이해는 안가지만 이젠 김박사넷에서 대학원레베루에 대해 훈수를 놓기 시작함. 시니컬하게 얘기할수록 뭔가 있어보인다구 생각했는지 줏어들은 이야기 나불거림. 정작 그 대학원 자대생들은 대학원레벨에 그닥 신경 안쓰는데...
연구실에서 사람들이 좀 잘해주려고 해도 툭하면 지방대 콤프렉스 내비치면서 사람들 불편하게 만듦. 내공은 있지만 출신성분때문에 무시받는 주인공 클리셰가 있는 영화나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듯. 실제론 엥간한 인서울 학부 2학년생보다 아는게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요새 지방대라고 누가 무시하지도 않는 분위기인데 왜 그러는지 도통 이해가 안감 오히려 정부나 기업에서 더 챙겨주려고 그러지 않나?
여기가 디시처럼 점점 변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냥 거기랑 수준 비슷한 인간들이 모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지방대 학벌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김GPT 10 54 24845
꿈을 찾아 결국 대학원 때려쳤습니다 김GPT 47 15 10343-
10 18 8608
지잡대 대학원, 교수, 대학원생 김GPT 73 37 30362-
18 4 3902
대학원 학벌로 싸우는 거 참 부끄럽다 김GPT 11 17 9537
지방대 출신 서포카 대학원생 김GPT 15 10 12914
자대 대학원 컨택하다가 찍혔습니다.. 김GPT 3 20 15315
여긴 되게 대학원 낭만화가 심하네 김GPT 30 14 14731
논문 1저자 투고 후 아예 제명 당했습니다. 명예의전당 124 85 67623-
153 26 4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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