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에서 하는 일]
(1)주어진 이미지해석하기(이미지에서 정보(형태,위지등등)를 찾기),
(2)이미지만들기 (가상공간, 게임등등...)
인력부족: CV분야; 우리나라에서 CV분야 인력 전혀 부족하지 않음.
기업에서 CV전문가 찾는 곳: 희박함.
아래에서 대표적 HW기업, SW기업 채용공고를 보면 알겠지만 CV 채용공고 없음.
Computer Vision분야는 모든 AI교육 첫 번째 예제로 등장하는 고양이 찾기로 인해 일자리가 엄청나게 많을 거라는 환상이 학생들에게 주어진 분야임. 현실은 CV분야 일자리 거의 없음.
AI분야 일자리가 많다는 환상의 10배 정도 환상이 CV일자리에 끼여 있음. 잘못 알려져 있음.
위에 둘러 보면 알겠지만 수많은 컴퓨터/전자 분야 일자리 중 CV찾는 곳 없음.
고학력 연구직: 하이브레인넷 등등에 가보면 아주 가끔 있음.
CV분야 인력 배출: 현재, 학원단기AI.SW교육생, 학부생, 석사, 박사, 엄청 많은 CV 경험자들이 있음 (대부분 그림에서 찾기 경험자들), AI해봤다는 모든 사람들이 그림 찾기 예제를 맨 처음에 함.
일자리는 별로 없는데... AI열풍의... 눈에 보이는 쇼하기 좋은 쉬운 예제로 등장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CV로 뭘 찾는 예제 돌려보고 AI한다고 그렇고 있음.
AI한답시고 진로를 설정한 대부분의 인력은 졸업하고 실제 취업 시장에 나가면, 회사는 전통적인 Front End, Back End ... DB...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원하고 있는 현실에 좌절함.
시장이 원하는 일자리는 전통적인 Front End, Back End ... DB...임 (; 컴공이 인기 없던 시절의 일(3D직종).
AI열풍 CV열풍과 상관 없이,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미래도, 모두, 그대로 전통적인 소프트웨어에 능숙한 사람을 구하고 있음. 일단은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능숙하고, AI,CV는 추가로 갖추어야 할 소양 정도. (좀 심하게 말하면 AI몰라도 됨)
CV(AI)한다고 시작하면 안되고, CS소프트웨어 개발자 한다고 생각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적응 못해서 후회함. 파이썬으로 그림 찾기 해서 논문 많이 쓴다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은 극 소수(대학 임용<-이거도 거의 끝) 임.
예전에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CS분야가 3D직업으로 기피 하던 시절이 죽- 계속 되어 왔는데...
AI로 인해 이쪽으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오는데 ...
실제 현장에서는 예전의 전통적인 일들 + AI소양을 가진(없어도 무방) 사람을 원하고 있음.
앞부분(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이 훨씬 더 중요함. AI소양은 없어도 되고, 필요하면 나중에 잠깐 교육 받으면 금방 해결 됨.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일들 (Front End, Back End ... DB...) 안 한 상태에서, 파이썬으로 그림 찾기 해서 논문 쓰다가 졸업한 학생을 원하는 회사는 없음.
1600년대 뉴튼/라이프니쯔 가 미적분학이 개발되고 나서, 모든 학문 분야에 미적분학이 도입되어 적용되었음.
미적분 만 잘하는 엔지니어 필요로 하는 곳 없음.
상대,공대,이과대 모든 분야에 미적분이 사용되는 것처럼, AI는 누구나 하게 될 것 임. 자기 주 전공분야 없이 전형적인 쉬운 AI예제인 CV를 해보았다고 해서 CV에 취업할 수 있는 일자리 없음.
좀 심한 비유를 하자면,
마치 고등학교 때 적분 처음 배울 때, 적분으로 방정식의 면적 구하는 예제 하고 나서, 자기는 미적분전문가 이며, 방정식 주어지면 면적 구하는 엔지니어 일자리 많을 거라 생각하는 것과 비유 됨.
적분->AI, 면적구하기->CV
CV(AI)일자리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됨. 이 길로 들어서면 결국 다른 일 하거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전에 전통적인 3D일 이라고 하던 (Front End, Back End ... DB...) 개발일을 하는데 대부분의 여생을 보내게 될것 임. (아주 가끔씩 AI페키지 돌릴려나...) <- 이게 산업계가 원하는 것임.
CV전공자 일자리 없다는 말이 정확한 말임.
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CS인력 부족은, 파이썬으로 논문만 쓴 AI인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다양한 컴터 언어및 도구로 여러가지 소프트웨어 개발할 줄 아는 인력이 필요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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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심심한 빌헬름 뢴트겐*
2022.07.30
난 이거에 전혀 동의를 못 하겠는게..
예를들어 구글포토나 애플사진앱을 써보면 자동으로 앨범에 있는 사진들 분석해서 동영상으로 만들어주거나 사람이나 동물이름 레이블링해주는 기능이 있잖아? 근데 우리나라는 이거 비슷한거라도 할 수 있는 앱 만들 수 있는 회사가 없음.
그럼 구글에선 누가 저런 앱을 만드는걸까? 기존 SWE들이 AI패키지 돌려서 만드는거라고 생각해? 정말로?
심심한 빌헬름 뢴트겐*
2022.07.30
또 이제 구글 닥스나 지메일을 썼을때 자동완성/문법오류검출 기능이 상당히 잘 되는데, 우리나라 이메일 서비스 중에 이거 되는 회사가 없음. 왜 그런걸까? 생각해봤어?
방탕한 어니스트 러더퍼드*
2022.07.30
공감함.
1. NLP, CV 등을 필요로하는 기업들은 많아질거임.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은 성능을 극한으로 쥐어짜서 cutting-edge까지 올리는데 관심 없음. 막말로, performance 1% 올리기 위해 상당한 리소스를 쏟아야하지만, 그게 비지니스 모델에서 큰의미가 있을지? 대부분은 기본적인 패키지만 돌려도 operatable system을 구성하는데 문제가 없음. 전문적인 AI 엔지니어 잡은 점점 기존 시스템 개발 업무에 융화될것임.
2. 그렇다고 AI 개발자, 연구원의 미래가 없느냐? 그건 아님, 어쨋건 몇몇 산업 최정상에 있는 기업들은 최신 기술 연구가 필수적이고, 그런 회사에 코어 연구직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들은 여전히 상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3. 마지막으로, AI 특히 NLP를 연구하는 주니어 과학자 동료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꼭 졸업하기전에 raw corpora에서 자신만의 데이터셋을 구축해보는 것을 추천.
2022.07.30
2022.07.30
202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