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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석사 후 국내 박사vs미국 박사??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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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년제 대학 졸업 후 영국 탑5위 안에 드는 대학 Management 석사를 나왔고 이후 영국에서 몇 년간 직장을 다녔습니다. 직장도 좋은 곳들을 다녔고요.
코로나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가 되고자 함이 저의 꿈 입니다.
현재 열심히 이곳저곳 컨텍 중 입니다.

1. 국내? 해외?
교수가 되고자 한다하니 해외 박사를 많이들 추천해주시더군요.
하지만 미국으로 박사를 가자니 경제적인 부분도 걱정이고 (제가 펀딩을 받을 가능성은 엄청 낮지 않을까요) 여러 시험 준비도 해야하고 시간도 더 걸리고요.
그럼에도 미국 박사를 추천하실까요?

2. 연구 방향
컨텍한 교수님께서 교수가 되고자 한다면 좀 더 큰 발전 가능성을 지닌 분야로 연구를 하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농담으로 '교수 되기 쉬운 분야로 가세요~'라고 하시는데 그런게 있다면 참 좋겠네요...ㅠㅠ
선배님들은 처음 대학원에 진학 하셨을때 어떤식으로 방향을 정하셨을까요.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를 찾아보고 있는데 경영학 이기에 너무나도 다양하기도 하고 앞으로 대두될 분야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기가 조금 어렵네요.



현재 가고싶은 대학의 교수님들 목록, 논문 목록, 연구 주제, 방향, 등등을 엑셀로 정리해 두었습니다만
직장생활을 하다 늦게나마 대학원에 들어가려니 조금 막막합니다.
지금 서른인데 너무 늦지 않았나 싶고요.
앞으로를 위해 지금 플래닝을 잘해야 할텐데 용기를 내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조언도 구하고 있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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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2.07.22

근데 뭐 경력도 그렇고 엑셀 정리에...컨텍도 하고... 걍 알아서 잘 하실 분 같네요

1. 저는 국내박사도 괜찮다 봅니다. 포닥을 미국으로 가도 좋고요. 미국 박사 ㅊㅊ하는건 다 이유가 있지만요.
2. 원래 처음엔 다 막막한데 경영학이라면 솔까 소위 '잘 나갈' 분야 선택하는게 좋다고 봐요. 이공계랑 좀 다르더라구요
멍때리는 임마누엘 칸트*

2022.07.22

교수면 무조건 해외. 삼성 / 국책연구소는 국내.

2022.07.24

이제는 해외파 국내파 그런 거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이프니츠는 이미 해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필요 없다고 생각 들고요. 연구와 사업적 역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펙도 중요한데요. 외부 사업체나 공공기관에 있는 분들이 아 대학교 교수가 오니까 다르네라는 생각이 들게 실력을 보여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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