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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도 돈 받고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 무슨 의무를 가지라는 거죠? 여기저기서 학생들은 교수 욕하고 정신병자로 모는데 교수도 학생들 신경써줄 이유가 없죠. 님은 학생의 의무 다 합니까? 무슨 의무 타령하는지 참
교수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논문 지도 아닌가요?
11 - 박사는 방치형에서 하는게 여러모로 좋음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21 - 개인 능력치가 달라서 그런 것이 더 크다고 생각됨.
개인 능력치 좋은 학생들이 잘 지도받으면 더 잘함.
석사~박사 초반까지는 가능만 하다면 방치보다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어 주는 것이 더 효율적임.
박사 중반 부터는 방치가 필요하고.
최악은 능력치 떨어지는데 방치되면 아무 것도 못하고 돈과 시간만 씀..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17 - 성급한 일반화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9 - 방치된 랩에서 성장하지 못한 학생은 사라졌기 때문.. 그 비행기 총알 안맞은데를 보강해야 한다는 역설이 생각나는 대목임.
방치형 랩실이 학생 성장이 더 큰 거 같기도함
8 - 등록금 내면 사실상 사비 써야하는 수준이네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15 - 지나가던 학생으로써 댓글을 답니다.
다른 교수님들을 보면, 본인 때 대학원생 생활을 생각해서 그런지 저 금액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현재 대학원생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시대가 많이 변했으니까요... 말씀처럼 고물가 시대에 미친 듯이 띄어오른 전-월세값.. 밥 한끼 사먹으려면, 8천원, 1만원 이상에,,, 현재 자취를 하거나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생활하기 어려울 수 있겠죠? 그리고 또한 대학원생이라고 하면 보통 20대 중후반 부터 30대 중후반 까지가 대부분일 테니까. 그 나이대에 부모님한테 손 벌리기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는 점, 학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정말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현재 학생들에게 최선의 펀딩을 제공하시려고 노력중이사잖아요! 이미 거기서부터 정말 제자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좋은 교수님. 훌륭한 교수님이라고 생각해요. 절대 무능한 교수님이라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16 - 감사합니다. 제가 박사하던 시대와 물가 차이가 커서 인건비는 “나 때”의 논리가 작동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무능한 교수입니다.
8 - 진짜 개 피곤하게 사네..
호칭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21 - 한국 뜨기 잘했다 진짜 개 피곤하네
호칭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11 - 그런 애들은 어차피 알아서 도태되므로 그런 상황에선 그냥 본인 몫이나 잘 챙기는게 좋습니다. 랩 망하는건 님 몫이 아니에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8 - 요즘애들 진짜 다 똑같네요 빨리 졸업하고 벗어나세요
MZ 후배들 때문에 힘드네요
9 - 지나가던 대기업 엔지니어입니다
교수보다 좋은 직업이 또 있을까요
대학원생 150만원 월급은 사실상 노동 착취라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교수입니다.
10
프로포잘을 앞두니 미뤄두었던 고민이 오네요
2022.07.11

다른 분들 조언도 들어보고 싶은데 스스로도 정리가 잘 안 되어서인지 글을 쓰기도 막막합니다.
연구실에 들어오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제에 배속되어 나름 열심히 배우고 문제를 해결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논문 성과는 하나도 없는 채로 몇 년이 지나왔네요
주로 하는 일이 과제 실험 진행을 위한 장치를 만드는 일이라 타 연구실과 일정을 조율하는 일은 상당히 익숙해진것 같네요. 그래도 실제 연구와는 관련이 없는 블루투스 연결이나 MCU 동작용 코드 작성 같은 일을 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다보니 이 방향이 맞는건가 항상 걱정이 됩니다.
답답한 나머지 교수님께 이게 연구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도 해봤고 같은 분야에서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어떻게든 지나온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와서 지금까지 한 일과 앞으로 원래 분야에서 어떤 연구를 할 지 계획은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이번 프로포잘을 박사가 아닌 석사 졸업논문 프로포잘로 제출하고 연말에 과제가 끝나는 시기에 맞추어 졸업을 하고 싶다고도 상담했습니다.
그래도 교수님이 좋은 분이셔서 화를 내시지는 않으시고 아무리그래도 2~3년만 버티면 박사학위를 딸 수 있을건데 더 해봄이 어떠냐 하시는데 연구에 마음이 없으면 더 늦기 전에라도 취업으로 방향을 트는게 맞지않나 싶기도 해서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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