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랩입니다. 랩이 만들어진지 1년 되었는데 고민입니다.
연구실에 가면 대부분 웃고 떠들고 (친목, 회식, 노래방, 말걸기, 정치, 뒷담)이 일상화 입니다.
누구 못하네 누구 열심히 안하는것같네 하는데 총원이 15명 정도고 컴퓨터관련학과인데 원래 연구실 분위기가 이런가요 ?
최근에는 학생 단톡방에서 싸움이 일어나 교수님께서 다같이 불러 경고를 주시기도 했습니다. (다들 20후반~30초인데 왜 그러시는지..)
쉽지않네요. 저는 박사과정을 준비해야 해서 열심히해야만 하는데 자꾸 말 걸고, 환경이 공부에 전념하는 환경이 아닌것 같습니다. 거기에 저는 전공자가아니여서 전공지식도 부족해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좋은 성과와 공부를 하기 위해서 어떤식으로 대처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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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IF : 1
2022.06.27
랩이 만들어진지 1년인데 인원이 15명이라는데서 솔직히 거의 허언이신거 같지만 정말 만에하나 진심으로 고민중일까봐 댓 남겨요.
정상적인 연구실/대학이면 애초에 1년만에 규모를 15명 규모로 키우지도 않고, 대학본부 내지 학과에서 허락하지도 않아야 됩니다. 만약 정보가 사실이라면 그런 분위기의 원인은 님이 속한 연구실/대학의 수준이 그 레벨인거고요, 직설적으로 말해서 미안하지만 수준 떨어지는 그룹 일원으로 있으셔봐야 인생 낭비일 공산이 크니 떠나시는걸 추천합니다.
2022.06.27
대댓글 3개
2022.06.27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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