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모 대학 공고문을 보다 놀랐는데, 재료분야인데 지원 조건으로서 NCS 저널 주저자로 1편이상이 지원 조건이더군요.
학부로 임용되는게 아닌, 대학원만 있는 학과의 특채 방식인것 같기는 했는데 문득 우리나라에서 1년에 NCS 저널에 내는 논문이 몇편이나 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관련 자료 찾아봤는데 없는것 같네요. 혹시 관련 정보 아시는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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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2.05.07
거의 없음. 재료분야도 우리나라 대가 연구실에서 조차 1년이 아니라 모든 논문 합쳐서 몇 편 없는 정도... 지원조건으로 NCS 1편이상이라고 하면 내정자가 있는게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긴함
쇠약한 찰스 다윈*
2022.05.07
한국인이 NS 1저자인 경우는 꽤 많을텐데요. 미국 박사과정이나 포닥중에 많습니다.
2022.05.07
분석 결과 2005년 25편이었던 3대 저널 게재 논문 수는 2014년 52편으로 2배 정도로 증가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총괄책임을 맡는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수는 2005년 11편에서 2014년 14편으로 10년간 큰 차이가 없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690
2014년 9월부터 2018년까지 국내에서 ‘세계 3대 과학학술지(NSC, Nature‧Science‧Cell)’에 한국인 연구자가 교신저자로 발표한 논문 62편 중 IBS의 성과는 37.1%인 23편이나 된다.
http://webzine-ssp.kr/science_inside/35
대충 한국인 교신으로 NSC에 나오는 논문은 15개 내외가 아닐까 싶고, 한국인이 1저자로 포함된 논문까지 고려하면 20-30개 가랑 되지 않을까 싶네요. 바이오가 압도적이긴 한데 소재/화공 쪽도 본지 많이 나오는걸 생각하면 적임자가 아주 없진 않을겁니다.
2022.05.07
2022.05.07
2022.05.07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