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재생에너지가 앞으로 대폭 확대될 것이 필연적이라서 태양전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태양전지 이제 석사하는거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애초에 교수님들 중에 태양전지 메인으로 하시는 분도 거의 없는거 보면...
그래서 방황하다가 반도체랑 바이오 센서 두 분야를 목표로 잡고 대학원 진학을 하려는데
저만의 목표가 없으니 약간 동기부여가 잘 안되네요..
에전부터 로봇을 좋아해서 바이오센서와 로봇틱스 융합한 분야가 재밌어 보이긴 한데
찾아보니까 취업 생각하면 영...
참.. 사회란게 제가 좋아하는 것만 해서는 안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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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2022.04.24
미래 전망은 4년제 대학 졸업을 앞둔 학부생은 물론 교수, 현업 연구원, 업체 사장, 정책관리자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좋다는 것도, 안좋다는 것에 신경 쓸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박사까지 한다면 미래 6년 혹은 그 이상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제일 좋은건 여태까지 해봤던 것 중 재미있었던 것, 혹은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 봅니다. 물론 본인에게 흥미가 없더라도 사회적으로 수요가 많은 분야를 선택하는 것도 문제는 없습니다. 모든 건 개인의 선택이니까요.
2022.04.24
2022.04.24
2022.04.24